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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특징(고전 13:4-7)

    

최봉우 목사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모든 것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어떤 것입니까?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결코 공동체의 질서를 파괴하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공동체의 다른 구성원들에 대한 배려가 있으므로 결코 무례한 행위로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는 것은 타락한 인간의 죄악된 성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기중심적인 사고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트리고, 가족 간의 관계를 깨트리며, 모든 공동체의 관계를 깨트립니다.


사랑은 성내지 않습니다. 여러분 언제 화가 나십니까? 자기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될 때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기만을 생각지 않기 때문에 쉽게 성내지 않습니다. 바클레이는 남들이 내게 잘못할 때 이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 부류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한편은 자기의 권리만을 생각하는 사람이고, 다른 한 편은 자기의 의무만을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권리만을 주장할 때 우리의 분노는 다스려지기 어렵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특별히 사랑해야 할 의무를 가진 자들입니다.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문자적으로 악을 계산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이 나에게 행한 악한 일들을 계산하여 기록해 놓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행한 악에 대해 그대로 갚아 주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악행을 그대로 계산 하셨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 역시 다른 사람이 내게 행한 악한 것들을 계산하지 않는 사랑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오히려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은 결코 자신이 불의에 동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불의에 빠지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적극적으로 진리를 기뻐해야 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우리들이 믿음의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지금은 그 사람에게 부족함이 많아도 그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변화시켜 주실 것을 소망하면서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내, 자녀, 교회의 식구들은 어떤 눈으로 바라보십니까? 믿음과 소망의 눈으로 보고 있습니까? 진정한 사랑의 눈으로 보시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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