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날마다 무엇인가의 씨를 뿌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내 삶속에 언젠가는 열매로 맺히게 됩니다. 그리고 나는 좋은 열매를 늘 기대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예수님께서는 생명을 심으셔서 많은 생명의 열매를 맺으셨습니다. 그의 제자인 나는 오늘도 무엇을 뿌리고 있나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내 씨앗들의 동기도 점검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듯이... 내가 뿌리는 씨앗들... 기도, 전도, 강의, 말, 사람들 만나기, 요리하기, 청소하기 등등... 예수님만큼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결실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한 알의 씨앗을 정성스레 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