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4일에 김해공항에서 마닐라로 출발합니다.
비행편이 맞지 않아서 마닐라에서 하루 자고, 9월 5일에 일로일로로 들어갑니다.(2007년 8월에 돌아오겠습니다.)
떠날 준비는 항상 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짐가방은 1인당 20kg씩 들고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짐 쌀 것도 별로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떠날 날짜 등 모든 준비를 다 해 주셨습니다.)
저희 부부가 가장 적절한 곳에 쓰임받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청년부 가운데 쏟아주셨던 한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잊지않고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장로님께서 가시는 그 길을 뒤따르는 저희가 되겠습니다.
참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