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2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버지들의 상황을 주님께서 잘 아시지요.

정신없이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해 왔건만, 어느덧 육체는 쇠잔해지고 세상일들은 생각대로 되어지는 것도 없고, 사회적으로 정신적으로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고 힘들어집니다.

가족과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하여 이빨 빠진 호랑이, 깃털 빠진 독수리가 되었습니다. 아내와 자식들과는 점점 멀어지고 소원해집니다. 자신을 돌아보면 실망감에 휩싸이고, 세상을 바라보면 좌절감에 물들고, 가족을 바라보면 애처로움과 허탈함이 밀려오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회한과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전반전을 뒤로 하고, 승리하는 인생의 후반전을 위해서 아버지학교에서 새로운 비젼과 소망과 용기를 얻기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모시고 이 모든 방황에 종지부를 찢고, 복되고 빛되고 본된 가정을 만들어 가는 아버지들이 되길 원합니다..

자녀들에게 좋은 영향력만을 끼치는 아버지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바 아버지, 우리 아버지들이 남성의 가치관과 존엄성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한국의 남성문화가 체면과 일중독, 음주와 향락문화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남성으로서 영육간에 순결함,  지도력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육신이 쇠약하여질 때도 인생을 허무나 후회, 고통으로 생각하지 말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 부드러움과 여유를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더욱 성숙하게 하소서.

그 이후에 오는 잔잔함을 새롭게 감사하고, 이전보다 더 깊은 평안을 누리도록 하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는 좋은 아들입니다 ! 

주님, 우리는 좋은 남편입니다 ! 

주님, 우리는 좋은 아버지입니다 ! 

참 좋으신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내와 자녀에게 남성로서의 강인함과 정신적 지주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가족들에게 존경받는 깊이 있는 영성을 지닌 철학자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내와 자녀에게 축복하는 대로 응답되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도와주시옵소서.



  1. No Image

    (허정덕) 중국비전트립

    하나니의 은혜로 영육이 많이 회복됨에 따라 다시금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곳으로 믿음의 걸음을 내딛고자 중국대학선교회 주관으로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14일동안) 중국으로 비전트립을 다녀오고자 합니다. 중국을 이해하고 현장을 체험하면서 아버지의 ...
    Date2012.07.01 Byhoney Views1643
    Read More
  2. (이종헌)코리안 디아스포라 찬양 컨퍼런스 강의(8/19-8/27)

    2012년 8월 20일에 싱가포르에서, 22일과 24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찬양집회가 열립니다. 거기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창조과학 특강을 각각 맡았습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찬양이지만, 그들이 누구를 찬양하는지 그 찬양의 대상이신 하나...
    Date2012.06.28 Byhoney Views1922
    Read More
  3. 다니엘특별새벽기도회

    2010년 신학기를 맞이 하면서 주일학교에서 [다니엘특별새벽기도회]로 22일(월)~26일(금) 새벽6시 유년부 초등부는 초등부실에서 중등부 고등부는 중등부실에서 뜨겁게 기도합니다. 어린이(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교육목자님 그리고 온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
    Date2010.02.22 By최상현목사 Views4859
    Read More
  4. No Image

    2009년 12월 기도 - 주여, 우리 마음의 상처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아바 아버지, 낙엽지고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계절이 오면, 세월이 유수 같음과 세상 부귀영화의 무상함을 피부로 느낍니다.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볼 때에 감사와 행복, 아쉬움과 미련, 슬픔과 기쁨, 갈등과 화해 등으로 수놓은 어지러운 한 면을 보지만, ...
    Date2009.12.10 By창용 Views3786
    Read More
  5. No Image

    2009년10월- 아바, 이런 장로권사집사를 주시옵소서

    아바 아버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자녀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간다는 것이 참으로 기적의 연속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중에 이런 저런 모양으로 여러 가지 상처 받고 살았던 저희들이 아버지 품안이 그리워서 찾아왔사오니, 우리의 위...
    Date2009.10.18 By창용 Views3834
    Read More
  6. No Image

    2009년9월-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버지들의 상황을 주님께서 잘 아시지요. 정신없이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해 왔건만, 어느덧 육체는 쇠잔해지고 세상일들은 생각대로 되어지는 것도 없고, 사회적으로 ...
    Date2009.10.18 By창용 Views3275
    Read More
  7. No Image

    2009년8월- 아바, 온갖 병들을 고쳐주옵소서

    아바 아버지,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우리 영혼이 기뻐 노래합니다. 소망과 기쁨의 아멘교회에서 주께 경배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우리는 다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 영혼 즐거이 주...
    Date2009.10.18 By창용 Views3169
    Read More
  8. No Image

    2009년7월-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일치 속에서 개성을 갖게 하소서

    골고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감사드립니다. 아바 아버지, 지난주까지 모두에게 많은 아픔이 있었고 만감이 교차하는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서로 간에 원망스럽고 분한 마음도 있었고, 답답하고 억울한 감정도 생겼고, 섭섭하고 서글픈 기분도...
    Date2009.10.18 By창용 Views2669
    Read More
  9. No Image

    2009년5월- 주여, 우리를 정결케 하소서

    아바 아버지,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채워주시는 주님, 아니 우리가 구하지 않았음에도 우리에게 수없이 채워주시는 주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후로는 내 것보다도 먼저 주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들이 되게 ...
    Date2009.10.18 By창용 Views2483
    Read More
  10. No Image

    2009년3월- 주님, 진실함과 깨끗함을 회복시켜 주소서

    아바 아버지, 사랑합니다. 길가의 여린 새싹이 딱딱한 아스팔트를 뚫고 올라오는 것을 보노라면 하나님의 위대한 생명력을 느낍니다. 우리들 완악하고 딱딱한 마음과 생각에도 봄이 오게 하시고, 우리 인격과 생활 속에도 주님 생명의 봄바람이 일게 하옵소서...
    Date2009.10.18 By창용 Views2332
    Read More
  11. No Image

    2009년2월- 주여, 우리 꿈을 이루어주소서

    아바 아버지, 최근 도저히 불가능하게 보였던 꿈이 성취되는 것을 저희들이 보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백인과 흑인이 하나가 되는 소망을 지니고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외쳤던 마틴 루터 킹목사의 소망이 40여년 만에 마침내 첫 번째 흑인 대통령으로...
    Date2009.10.18 By창용 Views2439
    Read More
  12. No Image

    2009년1월- 주님,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창용

    아바 아버지, 감사해요. 지금까지 주일학교를 통해서 믿음의 자녀들을 훈육할 수 있게 하시고 귀한 교사들을 세워주심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멘교회에서 다음 세대의 주축이 될 우리의 자녀들을 축복합니다.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
    Date2009.10.18 By창용 Views336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