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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아버지, 최근 도저히 불가능하게 보였던 꿈이 성취되는 것을 저희들이 보게 하시니 고맙습니다.  백인과 흑인이 하나가 되는 소망을 지니고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외쳤던 마틴 루터 킹목사의 소망이 40여년 만에 마침내 첫 번째 흑인 대통령으로 나오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에게도 소망이 있습니다.

가진 자가 없는 자를 돌아봄으로 하나가 되며, 좌파와 우파가 손을 맞잡는 그 날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과서가 하나가 되며 남과북이 하나가 되는 꿈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동토의 북한 땅에 복음의 푸른 계절이 와서 자유와 평화가 깃든 한반도의 꿈, 중국대륙에서 헤매는 한 많은 탈북동포들의 자유에의 소망, 연해주와 중앙아시아를 떠도는 서러운 이주민으로 살아가는 한민족이 정체성을 회복하는 그 날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이 복음으로 하나가 된 대한민국 조국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그 날의 꿈을 이루게 하옵소서.

복음화된 한민족들이 세계로 나아가서 중동지역의 분쟁과 아프리카 제국들의 내전을 종식시키며, 제삼 세계의 빈곤과 독재를 끝내는 평화의 사도들이 되는 소망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 아멘의 식구들과 청소년들이 이 꿈을 성취하도록 그들 속에 예수님의 형상이 이루어질 그 날까지 우리가 다시 해산의 고통을 감수하길 원합니다.


주님, 원대한 꿈만이 아니라 우리는 소박한 소망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온 가족이 손을 마주잡고 예배당으로 향하는 꿈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가족의 애간장을 태우는 구성원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꿈이 달성되게 하소서.

결혼 적령기에 든 아멘교회 청년들이 축복가운데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하옵소서.

갑부가 아니라 매일의 끼니를 걱정하지 않을 사업장에 대한 소망도 성취되게 하옵소서. 

악한 병에서 치유되어서 건강한 몸으로 주의 일을 감당할 소망도 허락하옵소서.

세상에 소망을 주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넘쳐나는 아멘교회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하나님에게만 소망을 두게 하옵소서.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시62:5)

주님, 이 꿈과 소망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죽어가겠습니다.

하나의 작은 촛불이지만, 우리 자신을 불태워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소금으로 부패를 방지하며 맛을 유지해 가렵니다. 지극히 불공평한 이 세상에서 공평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 우리에게 지혜와 권능을 충만하게 하옵소서.


아바 아버지, 세계 경제가 곤두박질하여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하오나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함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무궁한 사랑을 우리가 마음으로 머리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존경하는 목사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 하여 나의 것으로 받을 수 있게 하시고,  감동이 넘치는 예배, 은혜와 기쁨과 위로가 충만한 예배, 새로운 각오와 헌신의 결단이 있는 예배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찬양, 기도, 헌금, 우리의 몸과 마음까지 즐거이 주님께 드리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안에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우리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한 주간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2009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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