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송구영신 대표기도 내용이 아멘교인 모두의 기도가 되길 소원해봅니다.....

 

사랑하는 아바 아버지, 갑오년 한 해 동안 함께 해주시고 사랑과 용서의 계절, 축복과 나눔의 계절을 맞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구한말의 어둡고 황폐하였던 이 땅에 이만큼 복음화되어 경제성장을 가져오게 하시고, 민주화되어 세계에 내놓을 수 있게 하심을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들 가정과 교회에도 알게 모르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지내온 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한 해 우리 신앙을 결산해 볼 때, 우리 기도에는 내 혈육, 내 가족, 우리 교회밖에 없고, 신앙생활도 결국 나의 행복, 안위만을 추구하여 내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는 죄악을 범하지는 않았는지요? 번영신학이 들어와 교회성장에만 매달려있는 한국교회들이 이제는 영적 비만에 빠져 영적인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영적 나병에 걸려 고통도 모르는 체 병이 깊어가고 있지요. 교회의 세속화로 인해 세상 사람들이 오히려 걱정하는 교회들이 되었습니다.

일천만 교인이 있다는 이 땅에는 이단 구원파의 타락으로 인한 세월호 침몰, 리조트 붕괴, 동성애자들의 득세, 윤일병 구타 사망, 이념갈등으로 동서남북 분열, 통진당 해산, 오룡호 침몰, 수많은 사건 사고들, 아픔들이 있었지요. 좌도 좋고 우도 좋지만 종북, 북한을 찬양하는 사람들과 기독교인들이 정신을 차리게 하옵소서. 김정은이란 강도를 만난 북한 동포들과 이 땅에 사는 2만6천명의 탈북자들에게 무관심한 우리 종교인이 아니라 선한 사마리아인들이 되어 평화통일을 준비하길 원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북한을 사로잡고 있는 모든 악한 세력들은 물러갈찌어다.

남한을 분열시키는 더러운 것들은 한반도에서 영원히 사라질지어다.

지난 30년간 우리교회에서도 행복한 날들도 있었으며 또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여 갈등과 분열, 아픔과 슬픔, 시기와 질투, 분쟁과 떠남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모두를 용서하고 모두로부터 용서를 받으며 과거의 쓴뿌리와 적대감, 원망과 섭섭함, 무관심과 미움, 불신과 원망을 예수님 십자가 밑에 묻어버리고 예수님만 바라보고 사랑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옵소서. 과거에 얽매어 살게 하는 모든 어두움의 세력들과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모든 악한 세력들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즉시 떠나갈지어다.

- 창립30주년을 맞이하는 을미년에는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강하길 원합니다.

- 새해엔 예수님을 더욱 닮길 원합니다. 예수님 삶의 목적, 겸손, 긍휼, 섬김, 순종을 본받아 살겠습니다. 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감사하며 날마다 순종하며 온 맘 다해 주님을 사랑하겠습니다.

- 초대교회의 정신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말씀에서 서로 교제하며 사랑의 떡을 떼게 하시고, 합심하여 기도하며 서로의 필요를 섬길 수 있길 원합니다.

-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겠습니다.

- 오직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며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모든 어둠과 부정한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겠습니다.

- 상한 마음들이 예수님 십자가에서 치유되게 하시고, 이념과 종교 분쟁이 있는 이 땅과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평화의 기쁜 소식이 들려오게 하옵소서.

- 사랑하는 우리 자녀 학생들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주시사, 학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며 하나님의 일군들이 되게 하옵소서.

- 마지막에는 시작인 것처럼, 시작에는 마지막인 것처럼 늘 새롭게 배우며 열린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아바 아버지, 저 멀리서 희망찬 새해 새벽 종소리와 함께 우리 각자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이 우렁차게 울리고 있습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