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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아버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자녀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간다는

것이 참으로 기적의 연속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중에 이런 저런 모양으로 여러 가지 상처 받고

살았던 저희들이 아버지 품안이 그리워서 찾아왔사오니, 우리의 위로가 되어주옵소서.


세계 각처에서 신종플루 질병이 창궐하여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하오나 신종플루보다도 더욱 무서운

증오의 바이러스, 분열의 인플루엔자, 절망의 세균은 우리 영혼과 정신을 죽이고 있습니다. 

증오 바이러스가 교계에도 침투하여 교인들은 무장 해장되어 한 형제자매라고 하면서 마음으로 미워하는 증오심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사랑의 백신, 예수 십자가 보혈의 백신으로  온갖 암과 질병, 증오와 분열의 바이러스, 절망의 바이러스를 퇴치시켜 주옵소서. 복음의 백신으로 용서와 용납의 마음을 주옵소서.

  (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를 결박하고 있는 모든 더러운 병과 모든 묶인 문제들을 놓고서 악한 마귀사탄은 물러갈지어다.

  예수 십자가 보혈을 우리 심령과 아멘교회 위에 뿌리고 바르고 덮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멘교회에 하나님과 몸된 교회를 사랑하여 물질뿐만 아니라, 자기 생명까지도 아끼지 아니할 장로와 권사와 집사를 보내주시옵소서.

아버지, 우리 아멘교회에 물질과 생명을 아끼지 않고, 충성을 다 한 후에도 끝까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스스로 높이지 않는 겸손하고 덕이 있는 예수의 군사를 보내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멘교회에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잘 읽어, 늘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여름 가뭄에 어름 냉수 같은 분별력있고 지혜로운 일군을 보내주시옵소서.

아버지, 우리 아멘교회에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에게서 인정과 존경 그리고 사랑을 받으며,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증거를 얻는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멘교회에 양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거나 더러운 이득을 위해 하지 않고, 주장하는

자세를 말고, 오직 양무리의 본이 되는 지도자를 보내어 주옵소서.

아버지, 우리 모두가 다 교회의 장로와 권사가 될 수는 없겠지만, 교인 모두가 다 좋은 장로감, 훌륭한 권사감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제 안식월을 보내고 11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은혜로운 목사님의 제2기 사역에서 교회가 성령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온전히 하나가 되어, 한국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주님, 아직 주님 앞으로 나오지 않는 고집스런 아내와 남편, 불순종하는 자녀, 어리석은 부모형제

그리고 친지들의 구원을 위해서, 우리 생명이 주님으로부터 끊어질지라도 원하오니, 사랑하는 그들의 구원을 이루어주시옵소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지혜와 총명, 담대한 마음을 더하여주시고, 노력한 만큼의 열매를 얻어서

하나님께 영광되게 하옵소서.

다음 주일에는 당회원들이 부산 호산나교회 탐방을 가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주님께 기쁨이 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몸부림치는 당회원들을 불쌍히 보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옵소서.


주님, 이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 이 가을에는 우리 심령과 영안이 청명한 가을 하늘 되게 하소서.

주님, 이 가을에는 우리 섬김이 고운 단풍 되게 하소서.

주님, 이 가을에는 우리 생활이 잘 익은 열매 되게 하소서.

(절망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기에, 우리 마음 깊숙이 아려오는 고통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넉넉히 이겨내는 한 주간되게 하옵소서.)

신현진 목사님에게 성령님 함께 하시고,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아멘하여 마음으로 받아

 주의 충성된 일군 되게 하소서.

예배 모든 순서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0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