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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 아버지,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우리 영혼이 기뻐 노래합니다.  소망과 기쁨의 아멘교회에서 주께 경배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우리는 다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 영혼 즐거이 주님 따르렵니다. 주님께 우리 삶 드립니다. 주님 하시는 일들을 미련한 우리가 다 이해하기 어렵지만, 주님의 크신 능력과 인자하심을 높여 드립니다. 

주님이라 수없이 부르건만 주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주님을 내 성공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죄악에서 떠나길 원합니다. 불같은 성령 하나님, 세상을 향하는 우리 헛된 욕심을 태워주시고, 우리 속사람을 강건케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소욕을 좇음으로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소서.

아바 아버지, 교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우리 마음에 감동이 있게 하시고, 눈에는 회개와 감사의 눈물이 있으며, 머리에는 깨달음이 있게 하시고, 손과 발은 말씀에 순종하여 섬기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이시어, 의술을 조속히 발전시켜 병약한 이들의 온갖 병들을 고쳐주시옵소서. 육신의 암들이 떠나가게 하옵소서. 우리 영혼과 육신의 연약함과 병에서 즉시 놓임을 받게 해주시옵소서.  그리 않으신다면 고통의 의미를 깨닫게 하시고, 고통을 견디어낼 수 있는 인내력과 소망과 평안을 듬뿍 안겨주시옵소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를 결박하고 있는 모든 더러운 병과 모든 묶인 문제들을 놓고서 악한 마귀사탄은 물러갈지어다.

우리에게 부정적 사고와 세상적 가치관을 갖게 하는 악한 영들은 당장 떠나갈지어다. 

예수님의 보혈을 우리 심령과 아멘교회 위에 뿌리고 바르고 덮습니다.

보혈의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아바 아버지, 안식월을 보내고 계시는 목사님에게 영육간 더욱 강건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꿈과 비젼을 이룰 수 있게 하옵소서. 후반기 교회 사역과 훈련프로그램에 인도자들과 참여자 모두가 말씀과 성령의 사람들이 되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진행중인 아버지학교에서 아버지들이 본연의 자리를 찾게 되어 가정이 살아나고 교회가 부흥되며 나라가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중국 유학생들의 수련회에서 그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게 하시어 바울처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남아공에 파견된 김광락 목사님, 중국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이요셉 선교사님, 그리고 모든 협력선교사들에게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모든 악한 영의 세력들을 파할 수 있는 강력을 주시옵소서. 그들 선교지와 아멘교회에서 방언과 통역과 예언이 나타나게 하옵시며, 병고침과 신유의 은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영 분별의 은사가 나타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한 사탄과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담대함과 평안을 허락하시고 노력한 만큼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그들을 뒷바라지하는 부모들에게도 평안함과 분별력과 지헤를 주시옵소서.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식구들, 가정에 문제가 있는 식구들, 군대와 외국에 나가 있는 아멘식구들 모두에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해결함과 형통함을 주시옵소서.

아바 아버지시여, 이 모든 소원을 들어주옵소서~~ 하오나 우리의 원대로 하지 마옵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 이 가을에는 우릴 더 낮추사, 겸손하게 하시고, / 우리 자신에게 더 절망하게 하사, 주님께만 소망을 갖게 하시고/ 우릴 더 멀리 보내사, 아바 아버지를 사모하게 하시고, / 우릴 더 외롭게 하사,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 

이 곳을 떠날 때는 우리 안의 모든 욕망과 거짓, 어둠이 사라지고, 텅빈 마음에 사랑과 진실과 평화가 자리 잡게 하옵소서.  힘이 들어서 남들이 버리고 도망간, 그 빈 자리에서 예수님 향기를 드러내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침묵하시는 가운데서도 웅변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와 눈을 갖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마다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 기도드립니다. 아멘.      2009.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