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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종의 사역을 위한 중보기도와 선교후원을 호소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평화의 왕이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는 복음의 불모지라 불리는 서부경남에서 농어촌개척교회를 사역하고 있는 김한곤 목사입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사연은 부족한 종의 사역을 위하여 중보기도 요청과 아울러 선교후원을 부탁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 옛날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교회에 자신의 사역을 위하여 선교헌금을 부탁하였듯이 부족한 종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농어촌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곧바로 지리산 깊은 산골짝교회에서 7년, 남해의 낙도교회에서 10년이 넘게 복음을 위한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젊은 청춘을 모두 주님의 사역(농어촌교회)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지금은 서부경남의 작은 도·농 복합도시인 사천의 변두리 빈민가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저희가 개척하는 이곳은 無교회 지역으로 불교와 유교, 각종 무속신앙이 난무하는 그야말로 영적으로 심히 혼란한 지역입니다. 복음의 사각지대이기도한 이곳은 약1,500가구에 3,800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나 복음화율은 2% 도 안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85%의 주민들이 어업 및 수산물가공 업종에 종사하고 있고 각종 문화시설과 복지시설, 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환경입니다. 이를 감안하여 개척교회를 시작하면서 주일학교와 교회부설로 두란노선교원을 설치·운영하여 왔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실과 독서실운영, 그리고 어린이공부방(결식아동식사제공)등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목회자가족의 사명으로 시작된 개척교회가 현재 장년 10여명(장애인4명)과 청소년 30여명, 그리고 아동들이 50∼60여명(재적 120명)등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매월 나오는 헌금으로는 임대예배당 월세조차 내기 벅차므로 사실상 교회운영(주일학교운영과 선교원운영)과 목회자 생계는 외부지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저희 집 부족한 종의 자녀(경북대학교 휴학)가 희귀질병으로 2년째 대학병원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 약으로는 안되어 외국 약에 의존하고 있는데 매월 50만원대의 고가여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어학에 재능이 있어 장래 북방선교사를 꿈꾸며 자랐고 대학 졸업 후 신학교를 지원하려 하였는데 이렇게 꿈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약을 먹으면 공부도 할 수 있고, 사회활동도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말씀은 듣고 있지만 현재 약을 구입해 먹일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너무 안 좋아서 심히 고통스럽습니다. 
  부탁드리옵기는 이 위기를 은혜롭게 잘 넘기고 더욱 힘을 얻어 교회와 주일학교와 지역주민을 위한 선교프로그램을 잘 실천하여 자립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선은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일시불의 적은 금액이라도 좋으니 농어촌개척교회와 주일학교를 위하여 선교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가능하시다면 매월 선교지원을 해 주신다면 저희교회의 선교소식을 매월 전해 드리겠습니다. 집주소 혹은 이메일주소를 아래 이메일에 남겨 주십시오, 교우님의 가정과 교회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복된 하루 되십시오.

 교회주소 :  664-020 경남 사천시 송포동 137번지 진사교회 (☎ 055-835-3291)
 이메일 : hangonkm@hanmail.net / hangonkm@naver.com
                                     부족한 종      김  한  곤  목사  드림
농협  831019-51-043871 (김한곤),    우체국 610550-01-002778 (진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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