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善한 싸움

by 김재학 posted Dec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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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善한 싸움

                                        김재학 장로

 

『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6:11~12)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이며 아멘가족들이여!

바울이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돈을 사랑함이 一萬 惡의 뿌리라고 하시면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족한 줄로 알며 自足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믿음의 선한 싸움입니다.

선은 하나님께 있으나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함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믿음의 善한 싸움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이 살게 하신 일터와 가정에서 그리고 이웃에게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어야합니다. 감사와 찬양과 기도와 말씀과 행함이 있는 예배 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새사람이 되었으니 지나간 옛사람은 벗어버리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수많은 각기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새사람의 자세로 그들을 대하며 사랑했습니까? 아니면 옛사람의 모습으로 그들을 상대하였습니까?  교회에서는 거룩한 백성이지만 교회 밖에서는 그늘진 백성이며 타락한 천사며 열매 없는 가을 나무 같은 자신을 발견하지는 않습니까? 주님 다시 오실 때 ‘세상에 보낸 의미와 또 무엇을 하였느냐?’고 물으실 때에 ‘먹을 것과 입을 것과 마실 것을 얻기 위해 살았노라.’고  답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내안에 그리스도가 살아서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하나님의 아들이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내 모습이, 내 말이, 내 생각이, 내 뜻이 하나님의 것과 일치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매일 선한 싸움이 없으면 죽은 자이거나 버려진 자녀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도 선한 싸움을 하면서 새사람이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이 온 땅을 덮을 때  나도 일어나 내 주님을 목청껏 찬양할 것입니다.

내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쳐 가정을 적시고 직장과 이웃에 흐르고 온 땅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은 유수 같지만 2011년은 큰 하나님의 바다에서 마음 놓고 항해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담대히 사는 날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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