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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성전을 재건해야 할 시기입니다.

성전재건의 역사는 현 우리의 삶을 개혁하면서 이루어지겠지요.

개혁한다는 것은 벗어난 본질에서 회복되는 것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멘교회의 개혁,

그것은 본질에서 벗어난 것들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할 수 있겠지요.

우리 자신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개선해야하지요.

다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지요.

 

사람과의 관계개선으로 성전을 세워야 합니다.

교인들 상호간에 높게만 쌓여져간 마음의 벽이 무너지고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지요.

본질적인 부분에서는 일치를 가져야 하지만, 비본질적인 영역에서는 차이와 개성을 인정해야합니다.

마음의 쓴 뿌리를 뽑아내고 십자가 사랑으로 품어야 합니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서로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용서하심과 같이 용서하고 관용을 베풀어야 합니다.

 

날리는 낙엽을 무수히 쓸어안고
절절이 배어나오는 외로움을 달래려
나는 몸부림을 친다.

낙엽, 너와 내가 일반이고
나도 너처럼 언젠가는 연고도 없이
뒹굴다가 썩어질 것이 뻔한데

왜 그리 미움의 비수로
밤잠을 설쳤던가?  


파릇한 봉우리가 엊그제였고
화려한 뽐냄이 그리도 짧으니
우리! 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마음이 동하고
생각이 살아있는 이 순간!

너무나 귀하고, 너무나 값지고
너무나 아까운 이 고귀한 시간을
우리! 묻히지 말자

   -사랑밭새벽편지 소천-

 

각자가 맡은 사역과의 개선도 있겠지요. 목장의 목자이면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하는 것이요,

교육위원장이면 교육위원장으로서의 임무인 교육의 방향과 교사들이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고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등등의 일들을 충실히 감당하는 것이겠지요.

 

주차장과 주변 환경들이 아름답게 말끔히 정리정돈되였듯이

이제는 우리의 또 다른 주차장들을 정리해야 할 때입니다.

가정에 수년간 손 한번 대지 않고 보관되어온 쓸 만한 물건들,

나만을 위해 구석에서 기다리고 있던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들에 나누어주는 것도

하나의 예가 되겠지요. 단순하게 사는 것도 좋을 것이지요.

 

교회인터넷 공간도 재건해야합니다.

썰렁하고 찾는 이 없는 대화의 공간에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의 마음과 삶과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서로가 배우는

피차 격려하는 공간, 우리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

그 공간을 얘기의 꽃으로 채워가야겠지요.

사이트의 작은 부분들을 사람들이 하나씩이라도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아직도 재건해야 할 영역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네요.......

그것은.......

당신이 알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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