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조회 수 205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참으로 귀한 시간을 주심을 주님께 감사 합니다.
 만약 아버지 학교를 다녀 오지 않았다면 지금 세상에서의 힘듬이 가정과 직장에서
저의 감정들이 드러 날뻔 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로써의 역할과 사명을 배우면서 점점 나의 가정의 소중함과 나의 잘못되었던 것들이 회상되면서 다시는 이런 잘못을
하지 말아야 되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해봅니다.

회사에서의 받은 스트레스를 나에게 힘없이 당해야만 했던 자녀와 아내에게 화풀이 하던것들을 회개 했습니다.
퇴근을 하면 아빠만을 믿고 기다리던 자녀에게 돌아가는것은 사랑의 말과 행동이 아닌 짜증과  힘듬의 인상뿐이었습니다.
아내에게는 사랑의 말과 허깅이 아닌 내가 힘듬을 하소연 하는 말과 행동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변했습니다.
가정이 눈에 들어 오고 아내와 자녀가 가슴에 새겨 집니다.
가정의 행복은 물질에서 오는것이 아닌 마음에서 오는것을 느낍니다.
어제 부모님과 할머니 묘지에 벌초 하러 다녀왔습니다.
예전과 동행하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아버지의 행동 하나 하나가 눈에 들어 옵니다.
너무나 가슴이 뭉클해 짐을 느껴봅니다. 
감사한 마음이 조그만한 것에서 부터 생겨납니다.
예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모든 것들이 하나 하나 눈에 들어 오고 가슴에 새겨 집을 감사 하게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가식적으로 행하던 주일 저녁 9시 가정예배...
1시간전 기타 반주를 미리 준비하여 찬양을 온가족이 함께 해보았습니다.
너무나 가족들이 좋아했고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너무 은혜로운 찬양이었고 기도 시간이었습니다.
저 자신도 너무나 놀랐습니다.^-^

하나님 너무 감사 합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귀한 시간을 주셔서.....

주님.. 제가 아버지 입니다.
  • ?
    김재학 2009.06.17 12:48
    아버지학교 수료생들의 밝고 자신에 찬 모습이 좋았습니다  경험을 발표하신 두분집사님의 진솔한 간증은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닮은 그 성품을 아버지들에게 주셨으니 아버지의 축복이 이글을 읽는 모든 아버지의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독신문에 난 우리 교회 기사 최목사 2015.12.14 1108
180 그랜드캐년 탐사여행 기행문 16 honey 2006.08.10 2796
179 기도 전문가 경일 2006.12.09 1862
178 기독교 사회선교 아카데미 file 성서대구 2011.01.03 1892
177 기독교놀이연구소만의 특별한, 주일학교 교사강습회..대구 1.21(목) 노승주 2016.01.11 328
176 기독대안학교 꿈꾸는예술학교입니다. file 꿈꾸는예술학교 2014.08.22 417
175 기쁨8목장가족 야외행사 백암산 2007.06.16 2358
174 김삼성 선교사 초청 G12 컨퍼런스 file bada 2005.11.30 3228
173 나는 세상의 빛이다! 비전파워 2017.07.03 284
172 나니아연대기를 보고 honey 2006.02.01 2039
171 낙태가 합법화 되려 하고 있습니다.청와대 낙태 반대 서명에 동참해 주십시오. chocoshake 2017.11.27 163
170 남아공 현장에서 본 무시무시한 메시의 축구 - 김경열선교사 honey 2010.06.21 2470
169 내 그럴 줄 알았어! 1 honey 2006.06.23 1942
168 내려놓음(독후감) honey 2006.07.19 2864
167 노년부,경로대학..실버-운동,댄스,레크,웃음,리더십 통합과정..대구 3.11(토),18(토) 노승주 2017.03.06 495
166 노래 제목과 가사 5 유희 2009.04.11 2200
165 노인부서 및 노인대학 외 관련강사와 봉사자를 위한, 실버 콘텐츠 분야별 통합과정(1박 2일)..1.15~16 노승주 2016.01.11 7374
164 누가 기독교방송에서 이런 말을 했다면? 이현진 2006.01.24 2137
163 눈길 운전 조심하세요!~ 2 honey 2006.02.06 2056
162 뉴욕할렘싱어즈 내한공연 크리스마스 콘서트 file 빅드라곤 2009.11.26 283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