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의 [여러분], 임재범의 [여러분], 우리의 [여러분]

by 창용 posted May 26,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국내에 수많이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되었어도 그 동안 볼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국민일보 25일 수요일, [임재범 무대 빛낸 ‘헤리티지’관심 집중]이란

기사를 보고서 5월22일에 방영된 [나는 가수다]라는 기방영된 것을 보게 되었다.

                     ‘헤리티지’ 는 CCM 밴드임 

과거 윤복희씨(지금은 권사)가 이혼하여 귀국하였을 때 힘들어하는

동생을 보고서 오빠 윤항기씨(지금은 목사)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여러분]이란 곡을 편곡하여 임재범씨가 열창하였다.

 

이전부터 나도 좋아하였던 곡인지라 더 관심이 가게 되었다.

임재범씨가 [여러분]을 열창하는 모습에 500여명의 엄선된 평가단들이

여기저기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립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보았다.

물론 보고 있는 내 눈에서도 눈물이 흐른다.

내용에도 감동이 있으며 온 몸으로 열정적으로 부르는 모습에

사람들이 감명을 받는 것 같다.

 

우리의 일이 어떤 것이라도

그처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야하지 않을까하고 되새겨본다.

그리고 내가 힘들어 할 때, 내게 위로되었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나도 소외된 자들의 친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 

첨부파일로 여러분도 한번 감상해보시고,,,    '여러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