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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마치고 처음으로 교회를 다녀 왔습니다. 

너무 가고 싶었고 보고 싶었던 얼굴들을 보면서 예배드리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제가 훈련하면서 받은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주님을 안지가 45년인데 인격적으로 만난건 2년이 채 되지 안았습니다. 

매일 죄만 짓다가 주일날 회개하고 또 죄를 짓는 정말  그래도 되는 줄알고 신앙생활을 하던중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그리스도가 나에게 실제가 되면서 이러한 신앙으로 지옥갈수 밖에 없음을 알고서 주님을 위해 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믿어왔던 주님에 대해서 너무나 아는것이 없어 주님을 더욱알기 위해 한 선교단체의 훈련을 받기로 결단했습니다.

아내와 사춘기로 방황하는 두 아들을 두고 가기에 힘들었지만 (사41:10) 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가기로 했습니다.

모든 재정과 상황를 주님만 의지하고 나아가 주님의 신실히 일하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6개월간 공동체안에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서 말씀과 기도, 전도하는 훈련을하고 왔습니다.

다른것의 방해를 받는 것이 아닌 오직 주님과의 교제만 허락되면서 복음이면 충분하다는 삶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가장 귀한시간을 말씀을 묵상하며 이 말씀을 붙들고 하루 생활하며 오늘 행하여주신 주님을 묵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 말씀이 삶이 되는 생활을 하게되었고 열방을 향한 기도의 자리에 매일 정한 시간에 나아가 주님의 뜻을 향하여 기도하는 생활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복음을 들고 전라도와 충청도에 다니며 교회와 연합하여 주님이 준비해두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전도의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 말씀이 나에게 실재가 되며 나의 존재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 복음이 나에게 얼마나 큰지 가장 귀한 보물인지를 알게 되어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주님이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주님께 은혜를 받는 동안 아내와 두아들에게도 주님은 동일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두 아들은 각자 서울에서 청소년 선교훈련을 받고 일본과 중국을 단기 선교하러 12월에 출국하게 됩니다.

아내 또한 우간다로 단기 선교 다녀옵니다.  주님은 우리 가정을 열방을 보여 주길 원하신것 같습니다. 큰아들 주헌이가 아직은 많이 힘들어 하지만 주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모습이 부모로서 애처롭지만 주님외에는 소망이 없기에 주님만 바라봅니다.

 

저희 가정은 삶을 주님께 드리기로 결단했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어디로 가라 하시는지....서라 하시면 서고 가라 하시면 가는 그러한 삶이 전부가 될것입니다. 아멘교회 성도님들이 저희 가정을 위해 많이 걱정하시고 기도해주시는 것을 기억합니다. 더욱 기도해 주십시요.

 

어떠한 시련과 어려움에도 굳건히 서며 말씀안에서 승리하는 삶이 될수 있도록...

나를 허물고 오직 주님만 드러나는 삶이 될수 있도록.....

주님이 원하시는 길이 어떠한 길인지 잘 알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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