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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여름의 그랜드캐년 탐사여행

 

  이번 그랜드캐년 탐사여행은 경주에서 그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2002년도부터 시도해 오던 계획이 무산되고, 작년부터 시작된 경주지역의 의사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창조과학 강사훈련 모임에서 다시 계획이 이루어졌습니다. 학교 교사들의 일정상 성수기이긴 하지만 학교의 방학때 날짜를 잡을 수밖에 없었습니다.(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저 개인적으로는 그랜드캐년에 이미 세 번씩이나 다녀왔습니다. 한번은 Las Vegas에서 경비행기로 갔고, 한번은 LA에서 관광버스로 갔고, 한번은 LA에서 승용차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참석하게 된 동기는, 작년에 경주의 창조과학 강사훈련에 강사로 갔다가 그 소식을 알게 되었고, 그때 참석한 사람들과 동행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으며, 한편으로는 창조과학회 미 서부지부의 이재만 지부장이 안내를 한다는 말에 호감이 갔습니다. 이재만 지부장은 지질학을 전공하고 ICR에서 공부한 사람이라서 그동안 부족했던 그랜드캐년의 형성 원리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대구지부의 길소희간사도 지질학과 출신인데 저보고 꼭 같이 가지고 하여 동참했습니다. 어떻든 이번 그랜드캐년 탐사여행은 지질학 전공자 두 명으로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여행은 출발 이전부터 그리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같이 가기로 했던 40명의 멤버가 거의 교체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갈 수 있는 사람의 숫자가 자꾸 줄어서 마지막에는 거의 10명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부랴부랴 본부에 연락하여 광고를 다시 해서 사람을 모았습니다. 결국에는 인원이 다 차서 나중에는 대기자까지 생겨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경비의 문제도 최소한 저렴하게 하려고 여행사와 여러 번 접촉 내지는 투쟁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여곡절 끝에 최선의 가격으로 최선의 방법으로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석자는 서울 출발 17명, 부산 출발 19명, 개인출발 2명 도합 38명에, 미국서 신청한 4명이 합류하여 총 42명과 이재만지부장 및 미서부지부 최태현간사까지 그리고 운전기사를 포함하면 45명이 늘 같이 다녔습니다.

 

 

  원래 그랜드캐년 탐사여행은 7월 30일부터 시작되는데 우리 일행은 한국 시간으로 7월 28일에 출발하여 미국에 28일날 도착했습니다. 점심때 LA공항에 도착하여, 마중 나온 최태현 간사의 인도 하에 곧바로 디즈니랜드로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다음 날 하루 더 있는 여유 시간에 일행들은 Universal Studio를 구경했고, 저와 길간사는 George Page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LA 시내에 있는 Tar Pit 박물관인데 현재에도 발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탐사여행 첫째날(아리조나주로 이동)

 

  7월 30일에 드디어 그랜드캐년을 향하여 출발했습니다. 오늘은 Arizona주의 Williams까지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07:30에 출발하여 LA 시내를 벗어나자 Mojave 사막이 나타납니다. 버스 안에서 창조과학 특강이 시작됩니다. 우선 "하나님을 왜 믿는가?"라는 주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사막과 성경", 모든 충격의 결과는 "지수함수" 그래프로 나타난다는 등의 설명. Victorville이라는 이름의 승리마을에는 우연히도 Joshua Tree가 많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여호수아의 전쟁 기록에 대한 성경을 연상했으며, 사막의 낙타를 중심으로 동물의 이주본능과 내성한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10시경에 Barstow에 도착하여 Sizzler 식당에서 먼저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재만선교사(한국 창조과학회 미 서부지부의 지부장이면서 동시에 미국 창조과학선교회의 선교사로서 본인은 선교사로 불리기를 원합니다)의 진행으로 예배를 드리고, 점심 식사를 한 후 다시 출발.

  Historical Route라고 말하는 Route 66을 계속 따라갑니다. (그대로 계속 가면 LA에서 Chicago까지 1주일 걸린다고 합니다.)

  오늘은 숙소를 이동하는 것 뿐이라 차 속에서 강연이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인류의 기원"이라는 비디오를 보고 진화론에 관한 강의를 들으면서 Arizona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Arizona주는 Grand Canyon State라고도 부릅니다. 차 속에서 많은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리조나는 별이 가장 잘 보여서 천문대가 많다", 따라서 "UFO 신봉자가 많다" 등등. 또 "종의 기원"이라는 비디오를 보고 돌연변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윈의 자연선택과 적자생존에 관하여.

  드디어 숙소에 도착하여 한국식당에서 육개장으로 저녁을 먹고, 첫 번째 날 주제강연 "나는 누구인가?" 이로써 그랜드캐년 탐사여행의 첫째날 일정을 마쳤습니다.

 

 

탐사여행 둘째날(뉴에이지의 중심 세도나와 규화목공원)

 

  아침은 Denney's에서 팬 케익으로 먹고 Sedona로 출발. 가는 도중에 "MBC special 2000 신비로운 붉은 땅 세도나" 비디오를 보면서 현대 철학 사조의 흐름을 설명 들었습니다. 세도나 다운타운에 도착하면서 그 풍경의 아름다움을 보게 됩니다. 앞으로 보게 될 여러 Canyon들도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 생겨난 모습인데,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합니다.

 

  

 

  Flagstaff에서 중국식 뷔페로 점심을 먹고 규화목 공원으로. 세도나에서부터 이재만선교사님 특유의 야외 강연이 시작됩니다. 삼각대와 칠판 등이 준비되어 있고, 어디서든 강연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는(벧전 3:15)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규화목공원에서 또 야외강연을 듣고, Painted Desert로. 모두들 그 특이한 모습에 환호를 지릅니다. <강연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궁금한 사람은 다음번 탐사여행에 참가하라고 권하겠습니다. 다만 결론을 미리 말한다면 "참 좋았다" 그 말 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고기버섯전골로 저녁식사를 하고, 오늘의 주제 강연은 "노아의 홍수와 그랜드캐년"

 

 

탐사여행 셋째날(그랜드캐년)

 

  아침은 다시 한식당에서 북어국으로 맛있게 먹고, 그랜드캐년으로 가서 먼저 경비행기 투어를 했습니다. 19인승 비행기 두 대에 일행이 나누어 타고 한 시간 가량 하늘에서 그랜드캐년을 감상했습니다. 이어서 Mather Point에서 야외강의로 "그랜드캐년의 형성원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대협곡을 한껏 감상했습니다. 한없이 수평으로 이어지는 많은 지층들과, 오묘하게 파인 협곡을 보고 하나님의 손길에 대해 장엄함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가까운 곳에서 양식뷔페로 점심을 먹고 Desert View로 이동. 거기서 다시 "창조의 첫째날과 셋째날"에 대해 강의를 듣고, 창세기 1장을 흠뻑 음미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셨을 때의 땅과, 창조주간의 셋째날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셨을 때의 땅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의 감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숙소가 있는 곳은 Indian Reservation이라 인디언식당에서 인디언식 정식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 맛에 대해서는 비밀입니다.) 그리고는 시간이 늦어서 주제강연은 생략했습니다.

 

 

탐사여행 넷째날(기념비계곡)

 

  아침은 맥도날드 햄버거 셋트로 먹고 Monument Valley로 이동. 야외강의로 "Monument Valley의 형성 원리"를 듣고, 엄청난 물의 위력에 대해 상상해 보았습니다. 도저히 오랜 시간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사건이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다시 이동하여 모압이라는 곳의 Denney's 식당에서 샌드위치 등으로 점심을 먹고 Arches로. 거기서도 역시 창조과학자들이 밝혀낸 Arches의 형성 원리를 들을 때의 속 시원함. 이번에는 하나님의 창조섭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손으로 행하신 일의 위대함과 심판의 흔적 등을 보고, 또 현재의 지형의 모습이 어떤 식으로 해서 이루어져 있는가를 알아갈 때의 지적 포만감 - 이런 기쁨을 누리는 것은 분명 영적인 자만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이 간섭하신 자연의 원리를 알아 가는 것은 곧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간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저녁은 식당 자체가 아름다운 Capitol Reef Cafe에서 양식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주제강연 "우리가 잃어버린 것"

 

 

탐사여행 다섯째날(Bryce 캐년)

 

  근처에 아침 식사 할 곳이 마땅치 않아 Continental 식사와 라면을 겸했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몇 끼만 한식을 못 먹어도 얼큰한 것을 찾았는데, 저는 속으로 선교사 체질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Continental 식사 정도면 아침으로 충분하고, 굳이 라면이나 김치를 안 먹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으며, 더군다나 얼굴에 로션 같은 것을 하나도 안 바르니 어디 가더라도 불편을 못 느낍니다.

  숙소인 Torrey에서 격변의 최상에 위치한 Bryce 캐년을 향해 가는 12번 국도는 태어나서 최초로 맛보는 환상적인 길이었습니다. 산 능선을 따라 길을 내었고, 양쪽에 펼쳐지는 대 협곡들, 눈에 보이는 수많은 지층들, 많은 양의 물이 쓸고 간 흔적들 - 그것들을 능선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세계의 다른 어디서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지역 이름이 Escalante National Monument.

 

  

 

  조금 더 가서 Boynton Overlook에서 단체 기념 촬영.

 

  

 

  Rubys Inn에서 양식 뷔페로 점심을 먹고, Bryce Canyon으로 이동. Sunset Point에서 "Bryce 캐년의 형성 원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Sunrise Point로 이동하며 감상을 합니다. 이전에 그곳에 갔을 때는 "와, 멋있다" 정도였는데, 이번에 설명을 듣고 나서는 다른 시각으로 자연을 감상하는 눈이 뜨였습니다. 또한 그것을 카메라에 담는 방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숙소로 이동 중에 Mount Carmel Junction의 Golden Hills라는 가게에서 화석을 구입하고, 숙소가 있는 Kanab에 도착하여 중국식 코스로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제 못한 것을 포함하여 주제강연을 두가지를 결합하여 들었습니다. 제목은 "외계인의 침입"과 "협상과 선포".

 

 

탐사여행 여섯째날(Zion 캐년)

 

  오늘도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Continental 식사와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Zion Canyon을 향하여 출발. 이전에 처음 Zion Canyon에 갔을 때의 감동이 살아납니다. 차안에서는 헨델의 할렐루야가 들려옵니다. 차를 타고 캐년의 바닥까지 내려오면서 좌우의 풍경을 보면 과연 하나님의 동산이라는 Zion Canyon의 이름이 참으로 적합하다는 생각입니다.

 

  

 

  Zion Canyon에는 특히 사층리가 깊게 나타납니다. 창세기 8장 3절에서 물이 물러가는 모습이 "And the waters returned from off the earth continually"로 표현된 것처럼,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육축을 권념하사(remembered) 바람으로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감하는 모습을 눈으로 보는 듯 합니다.

 

  

  

 

  차를 타고 협곡을 내려오면서 귀로는 할렐루야를 들으며, 눈은 양옆을 음미하듯이 바라봅니다. 창조의 첫 째날 하늘과 땅을 만드신 후 하나님의 신이 수면을 운행하실 때처럼, 내 맘속에도 그런 진동이 전달되는 듯했습니다. 한참동안 숙연함을 느끼며 아무도 의식하지 않은 채 오직 하나님의 동산만 바라보며 차의 흐름에 몸을 맡겼습니다.

  St. George의 CHUCK-A-RAMA에서 양식뷔페로 점심을 먹고, Valley of Fire로. 이름이 왜 Valley of Fire인가는 가본 사람만이 실감할 수 있습니다. 굴곡 있는 국도를 따라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불타는 듯한 느낌. 과연 불의 계곡입니다.

 

  

  

 

  Las Vegas로 이동하여 차 안에서 시내를 한바퀴 돌고, 저녁 식사후 시내 야경을 감상하고 California 경계의 숙소로 늦게 도착하다.

 

 

탐사여행 일곱째날(샌디에고 ICR)

 

  아침은 호텔에서 햄버거로 먹고 샌디에고를 향하여 출발. 점심도 역시 햄버거. Las Vegas에서 하루만에 San Diego로 가서 ICR 박물관을 보고, 해변의 화석도 보고, 다시 LA까지 돌아가는 일정은 무척 바쁩니다. 특히 운전하는 기사분에게는 더욱 더.

  ICR에 들어설 때 이재만선교사가 느끼는 감동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마치 고향에 오는 듯한 기분일 것입니다.

 

  

 

  ICR의 전시관은 매우 효율적이라는 느낌입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창조의 1일부터 6일까지를 아주 정확하고 자세하게 표현했습니다. 우리도 그런 전시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많은 젊은이들이 앞으로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벌어서 창조과학 전시관을 만드는 데 기여를 하겠다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어서 샌디에고의 델마 비치로 가서 산에 박힌 화석을 직접 보며 설명을 듣고 LA로. 다음 날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한국으로 출발함으로써 그랜드캐년 탐사여행의 중요 일정을 마쳤습니다.

 

탐사여행을 마치며

 

  이번 그랜드캐년 탐사여행에 동참하기까지 많이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직접 걸림이 되는 것은 경비 문제였습니다. 안 가본 것도 아니고, 그랜드캐년에 대해 모르는 것도 아닌데 세 번씩이나 가 본 데를 또 가기에는 경비가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창조과학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이고, 앞으로도 창조과학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섬기기 원하는데 마지막 정리여행이라 생각하고 기꺼이 동참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결론은 결정을 참 잘 했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책을 사서 읽는 경우에 한 권을 읽고 나서 그 중에 한 문장을 건진다면 그 책의 본전을 건진 것이라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이번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만 새로 배운 것이 있어도 여행의 목적을 잘 달성한 것인데, 한 가지 뿐 아니라 홍수 지질학에 대해 총체적으로 체계를 잡았을 뿐 아니라 부수적으로 사진에 대한 감각과, 더욱 더 중요한 것은 같이 참가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얻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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