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소중함은 숨을 쉬지 못할때 알 수 있고, 집의 소중함은 떠난 후에야 알 수 있다고 했던가요..
요즘 아멘교회의 소중함을 온 몸으로 피부로 느끼고 있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군대에서도 안 빠졌던 주일예배를 거의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못 드렸어요. 이 곳은 보스턴에서도 약간 떨어진 곳이라 주위에 교회가 없고, 성당만 즐비하네요. 그래도 저를 위해 중보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도의 응답으로 다음 주에는 보스턴 시내에 있는 한인교회에 갈 수 있도록 사람을 붙여주시고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아멘교회에의 그리움과 담임목사님, 3부예배의 찬양, 말씀의 갈급함은 너무나 크군요. 오늘 이 곳은 마틴루터킹 데이라고 해서 미국의 공휴일이예요. 어제까지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아 많이 속상했는데 오늘은 저의 간절함에 귀기울여주셨는지 홈페이지가 되네요^^
지난 주 예배 동영상을 기쁨으로 보며 은혜 누렸습니다. 앞으로도 매주 예배 동영상을 통해 같은 말씀으로 은혜를 누리며 같은 비전들을 공유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성도분들 그리고 청년부 유키들..많이 보고싶고, 사랑하고 축복해요..^^ 보스턴에서 수학드림..
~기도제목~
1. 말씀의 은혜가 충만한 교회를 잘 만날 수 있도록
2. 미국의 체류기간동안 또한 이후의 계획들 가운데 민감하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도록
3. 만나는 이들마다 크리스챤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4. 열방에 대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열정을 잃지 않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