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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변해야 가정이 산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 학교를 되돌아 보고 받은 느낌과 몸소 체험한 것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그 자리는 솔직한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진솔한 대화의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쉬울듯 하면서도 어려운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아버지의 정체성을 찾는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감동이 넘치는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가슴이 찡한 눈물의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나눔과 섬김의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고백하는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가족을 향한 다짐의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용기있는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처음 시도해 보는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변화의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아버지가 아버지되는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자리였습니다.

글쓴이 : 아버지 학교 수료생 이종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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