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5)

by honey posted Apr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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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가 광야 같은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성도들의 삶을 인도하며, 세상의 조건들이 문제되지 않는 교회. 세상에서의 지위에 위축되거나 자랑하지 않으며, 얼굴 생김새나 옷차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아주시는지가 더 중요하며, 교회를 섬기는 일에도 누가 나보다 덜 섬기는가 혹은 더 섬기는가에 따라 기분이 좌우되지 않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광야에서는 만나와 메추라기만 있으면 만족했는데, 가나안 땅에 들어오니까 이제는 자기의 소견대로 행했던 이스라엘의 본을 따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의 지표가 되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이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