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6 13:34

까나나 스쿨 개척

조회 수 1376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까나나 스쿨 개척

 

주의 은혜로 오늘 또 새로운 클라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1시간 떨어진 곳에 까나나(Kanana)란 흑인 타운쉽입니다. 이번 스쿨은 특이하게도 차고(garage)에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신학교의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납니다.

 

 

 001.jpg  

자동차 1대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서 제가 학교 소개와 비전을 제시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부족어 통역이 없이도 영어 강의를 충분히 알아들을 만큼 수준도 있습니다. 이번 스쿨의 책임자인 고프리란 목사님의 집 차고에서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002.jpg

 

제일 왼쪽에 앉아 계신 분이 강사로 세워진 무쇼디 목사님이고요 나머지는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이 제법 진지하게 강의를 집중하고 있고요. 시작할 때는 빈 자리가 있었지만 강의를 끝마칠 즈음에는 30여명이 이 차고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앉을 자리가 없어 많은 학생들이 앉거나 서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까나나 스쿨의 특징은 20, 30대의 젊은 청년 사역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들로 인해 까나나에 큰 부흥이 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03.jpg

 

아프리카도 인터넷과 위성TV가 곳곳에 들어가 있어서 수준높은 말씀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접할 수 있습니다. 흑인교회에서 이미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로 하여금 성경을 공부하게 하고 숙제를 하게 하고 함께 모이게 하고 함께 기도하게 하는 것은 성령과 비전의 능력뿐입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이 이 사역을 통해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무장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역으로 쓰임 받도록 더 많은 기도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004.jpg


해외파송

김광락 선교사님의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 등불선교편지 (5) file honey 2009.12.31 2318
57 등불선교센타 건축 소식(이종헌 전달) file honey 2014.05.15 753
56 두분 선교사 사모 소천 소식(8/13) honey 2011.08.30 1333
55 동치미 file honey 2012.06.26 979
54 남아공의 구름 file honey 2012.07.01 927
53 남아공 월드컵과 치안문제에 대한 현지 선교사의 시각 honey 2010.06.08 2518
52 남부아프리카의 한인선교사 현황 honey 2010.08.25 1942
51 꼬꼬시 마을 목회자훈련학교 (20110921) (사진없음) honey 2011.09.21 1296
» 까나나 스쿨 개척 file honey 2011.04.06 1376
49 김치반찬 file honey 2012.06.25 1101
48 김장 file honey 2012.06.22 921
47 김광락선교사님 선교보고 제1호 file honey 2009.03.25 36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