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ad to Carletoneville...

칼톤빌 꾸쫑이란 마을에 새로이 목회자 훈련학교를 개척하였습니다. 3년 정도 지나면 조교를 새운 다음 새로운 마을로 들어가 클라스를 개척하는데 개척할 때마다 항상 긴장되고 도전이 됩니다. 나이가 들어 약해지면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편안히 앉아서 가르치고 싶을 때가 오겠지만 지금은 제 자신이 살기 위해서라도 개척에 대한 부담을 끌어안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말씀의 능력'이란 주제로 2시간 넘게 강의하였습니다. 모두 27명이 참석했습니다. 돌아오는 밤길은 길도 워낙 좋지 않은데다 소낙비가 내려 기도가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