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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나라는 깊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저의 동료이자 후배인 선교사님 두 가정이 교통사고를 당하셨는데 두 분 사모님이 소천하셨고 가족들이 큰 부상을 당하셨습니다. (가로등도 중앙분리대도 갓길도 없는지라 한번 사고나면 크게 나는 곳이 이곳입니다). 아직 장례도 치르지 않았는데 마음은 너무 무겁고 손에 잡히는 것이 없네요. 주의 일 하겠다고 온 가족이 헌신한 것뿐인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주님이 긍휼히 여겨주시어 피묻은 손으로 꼭 붙들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