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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락 선교사 선교 보고.hwp


김광락 선교사 선교 보고(남아프리카공화국)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한국은 가을바람에 조석으로 선선하겠지만 이곳은 반대로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여 긴팔을 입고 낮에는 여름처럼 반 팔 차림으로 돌아다닙니다. 현지 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지만, 이곳 현지 행정이 한국처럼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법이 없는지라 인간적으로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도시 건축위원회에서 현지 교회 이름으로 부지 매입을 원칙적으로 허락을 받았으나, 현지에서 지역 신문에 공고를 몇 차례 내고 공매 형식으로 매매를 하는 방식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습니다. 현제까지 지역 신문에 두 차례 공고가 나간 상태이고, 함께 동역하는 흑인 목사님의 말로는 이 달 말까지는 부지매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의 은혜 가운데 형통하게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기도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다시 돌아 온 이후 계속 예배당 건축을 위해 현지 목사와 관계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신학교 훈련 사역은 다음달 초순에는 다시 새로운 지역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온 이후 저와 제 아내가 몰던 차량이 크게 고장이 나서(클러치, 미션, 타이어, ) 공장에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과 재정을 많이 썼습니다. 지난번 교회에서 마련해주신 교재비는 우선 급한대로 차량 수리에 다 쓰게 되었습니다. 교회 건축에 관해서 새로운 소식이 있는 대로 로님께 메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은혜 가운데 잘 있으며 특이한 사항은 연말에 1달 정도 저의 아내와 큰 아이 주은이가 한국을 갑자기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큰 아이 주은이가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 현장실습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데,서울에 있는 모 디자인 회사에서 인턴쉽을 허락받아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장모님께서 연세가 아흔이시기 때문에 아내가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저와 둘째, 그리고 셋째는 이곳에 머물고 두 사람만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주로 서울에서 회사를 다닐 것이기 때문에 제 아내가 아는 서울의 어느 권사님 댁에서 머물 것 같습니다. 회사의 실습을 마무리하는 대로 연말께나 아멘교회를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와 당회 앞에 항상 감사드리며,


남아프리카에서,

김광락 선교사 올림..

 

 


해외파송

김광락 선교사님의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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