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8(수) 콜리그니 사정

by honey posted Aug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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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클라스가 생길 콜리그니의 양철예배당입니다. 이곳에선 양철로 지어진 집이나 예배당을 "쉑shack"이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shack 예배당은 있는데 신학훈련을 받은 목회자를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건물도 있고 십자가도 있는데 사이비나 다를 바 없는 곳도 많습니다. 설교를 한다고 하는 pastor가 성경을 너무 모르고, 연구하는 일은 전무하고, 심지어 성경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칭 목사라고 하는데 고등학교도 못나온 이들이 대부분이고..AD와 BC를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이렇게 시골로 갈수록 상황은 더욱 심각해집니다..심지어는 이런 예배당에서 효험이 있다고 비누나 기름을 목사가 교인들에게 파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윤리적 문제도 심각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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