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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시대의 선교적 리더십

박성민선교사(GMP 에콰도르) /GMP 2013년 여름호, No. 68, pp. 4-7

 

지금은 클로컬(Glocal) 시대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기상과학이론에 근거한 나비효과는 지구촌 전체가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글로벌 시대를 잘 표현하고 있다. 글로벌화는 어느 지역의 사건이 먼 곳에서 발생하는 사건들과 영향을 주고받는 사회적 관계가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현상으로 지역과 세계의 관계성과 상호의존성과 관련이 있다. 폴 히버트는 그의 저서 “21세기 선교와 세계관의 변화에서 글로벌적 확산과 이동은 지역과 세계를 함께 묶어주고 있는데 이로 인하여 세계관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글로벌화는 정적인 상태가 아니라 계속 변하는 과정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글로벌화는 연결과 개방의 구조를 통한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데 바로 글로컬(Glocal)시대이다. 글로컬(Glocal)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이 결합된 용어로서 글로벌화로 인해 형성된 시대구조를 일컫는 말이다. 글로컬시대는 글로벌 문제가 한 지역에 영향을 주고 한 지역이 세계에 영향을 준다. 세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나라의 문제는 그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주게 된다(인도의 작은 마을에서의 성폭력 사건이 세계 이슈화 되고, 한국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가 유듀브의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말춤 열풍을 일으킨다).

 

지금 우리는 변화하는 글로벌시대에 글로컬 구조 속에 살고 있다. 또한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하나님의 선교에서 지적한 것처럼 우리는 다국적 교회와 다방향 선교의 시대에 살고 있다. 예전엔 한 지역 안에 한 민족만 복음화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지금은 한 지역 안에 다민족, 다문화, 다종교, 다언어적 인간 모자이크 사회가 형성되어 복합성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변화 속에 선교와 선교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 풀러신학교 선교학 교수 찰스 밴 엥겐 박사는 한 지역 내에서 교회에서 교회가 아닌 곳으로’, 교회 안에서도 신앙이 있는 곳에서 없는 곳으로의 이동을 가리켜 선교라 하였다. 이에 따라 믿는 이들이 현실 속에서 마주하는 선교지는 다름 아닌 비그리스도인, 명목상 크리스천, 다음 세대라고 지적하였다. 따라서 글로컬 시대는 선교를 가라-go”의 개념으로 국한 시키는 것이 아니라 머문 자리에서오라-come”의 개념으로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서구의 기독교권이 무너지면서 유럽의 재복음화가 필요한 산황 속에 선교지를 한 종족과 한 지역으로만 제한하는 선교지 블록화 운동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글로컬 시대의 선교는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계로”(로잔언약)모든 곳으로부터 모든 곳으로란 슬로건과 함께 선교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동시에 새로운 리더십도 요구된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리더십은 시대의 변화와 GMP의 변화에 적합한 리더십이다.

 

 

Contextural Leadership/상황적 리더십

 

지금 이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즉 속도의 시대이다. 그런데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리더는 그 방향을 보고 잡을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십이 다음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 번째는 변화하는 상황을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통찰력(모든 문제에 정확한 답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이다. 두 번째는 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절대 불변의 진리인 성경에서 원리를 찾고 상황을 해석하는 성경적 세계관의 정립이다. 세 번째는 영적으로 혼탁한 시대에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에 민감한 영적 감수성이다. 네 번째는 관계성이다. 지도자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오류 중에 하나는 주도력과 장악력을 가져야 힘을 가진 지도자가 된다는 인식이다. 그래서 자신의 주장을 고수하거나 관철시키기 위해 권력을 남용하며 지배력을 과시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리더십은 결국 원활하지 못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주변과 벽을 쌓게 되고, 경청 능력의 부족으로 자신의 오류를 발견하지 못한 채 자기 합리화와 정당성을 추구하게 된다. 결국 자신뿐 아니라 소속된 조직은 폐쇄적이고 소통불능의 위기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소통과 조화의 중요성을 인식할 융화력을 가진 사람이며, 복잡한 연결성의 시대에 다리를 놓는 사람이다. 자신이나 자신의 조직의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이기심을 버리고 언제든지 타협과 양보와 협력의 정신으로 하나님 나라 차원의 공동체 의식을 구현해 갈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것이다. 글로컬 시대는 삶과 사역의 영역의 폭이 넓어지고 접촉 대상도 다양해짐으로 인하여 다양한 사람, 단체와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인 왕국 파트너십(Kingdom Partnership)이 요구된다. 어떤 문화적 차이를 가진 사람들과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다섯 번째는 상황과 팔로워(함께 일하는 사람)에 대한 사고의 유연성이다.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 전의 베드로의 태도(10)나 예루살렘회의(15)가 열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을 생각하면 당시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복음을 자신들의 유대 문화로부터 분리시키는데 혼란과 갈등을 겪었음을 알 수 있다. 복음과 문화 사이에서 분석하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유연적 사고능력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사역과 관계 및 원칙과 상황을 통전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여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력을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적, 교육적 경험이 필요하다. GMTC 변진석 원장은 타문화 경험과 타문화 교육의 양은 유연한 사고력을 키우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단순한 타문화의 경험만 아니라 타문화에서의 해석능력이 있어야 변화와 사고를 유연하게 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교육적 개입이 사고의 발전에 있어서 경험보다 더 중요한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조지 캘리의 말을 인용하여 설명한다. “한 사람이 경험한 것이란 그의 주변에서 무엇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다. 무엇이 일어났는가를 해석하고 재해석하는 지속적인 작업이 있게 될 때 그것이 한 사람의 경험을 풍요롭게 한다.” 한국적 문화와 신학적 배경 아래서만 사역하는 국내 목회자에 비해 초문화적 노출을 경험하는 선교사는 사고의 유연성을 가질 기회가 더 많긴 하지만 익숙하고 좁은 사고체계에 그대로 머물지 않고 사고적 평형을 깨뜨리고, 사고의 지경을 넓히고, 사고적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신학적, 선교학적, 외부적 자극(교육)이 계속적으로 요구된다.

 

글로컬 시대는 리더십의 형태도 다르게 나타나야 한다. 팔로워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리더십을 유연하게 발휘해야 한다. 제임스 E. 프루드만은 그의 저서 범세계적 교회와 선교적 리더십에서 팔로워(사람)에 대한 상황적 리더십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효과적인 리더는 그의 팔로워들의 관심, 능력, 성숙성과 동기부여의 정도에 따라 그들의 리더십 스타일을 바꿀 수(adapt)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팔로워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모르는 경우에 리더는 그 팔로워에 대해 자세히 말해주는 지시적 스타일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팔로워가 어느 정도 능력이 있고 동기부여도 되어 있는 경우는 결정 사항을 설명해 주어서 납득하게 하는 스타일을 사용해야 한다. 팔로워가 상당한 능력이 있지만 아직도 약간 불안한 경우에는 결정을 함께 하는 것을 통해 참여적 스타일을 사용한다. 능력이 있고 자신감도 있는 팔로워의 경우라면 리더는 위임을 하고 책임을 전적으로 넘기게 된다.”

 

 

Reflective Leadership/성찰적 리더십

 

지도자가 범하기 쉬운 오류 증에 하나는 자신에 대한 성찰보다 타인을 향한 평가에 더 민감하다는 것이다. 요즘 선교계에 화두가 되는 말이 있다. 그것은 “Reflective Practitioners”(성찰하는 실천가)이다. , 단순히 경험과 행동 중심적 실천가가 아니라 지식과 자기 성찰을 겸비한 실천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글로컬 시대의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대면하게 되는 세상과 사건들, 그리고 삶과 사역에 대한 신학적-선교적 성찰과 행동성찰은 자신을 셀프 튜닝(Self Tuning)하여 깊이 있는 리더십으로 새워가는 좋은 영양분이 될 것이다.

 

 

Growing Leadership/성장하는 리더십

 

리더십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다른 사람들이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빌 폴라드는 내가 말해 온 리더십을 요약한다면 리더의 최종적인 평가는 그가 이끌어 온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변화하였는가 하는 것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리더십 과업 중 하나는 사람들이 보다 크게 생각하고 그들의 지평을 넓히고 관점을 확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리더가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자라면 자신의 성장과 성숙이 우선되어야 한다. 헨리 블랙 커비는 리더가 자기 조직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곧 자신이 자라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과 소명을 확인하고 은사를 발견하여 그에 맞는 일을 해야 한다. 자신이 가진 것, 잘 할 수 있는 것, 또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책 읽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책 읽는 사람이 지도자”(Leaders are Readers)라는 말이 있다. 독서를 통해 관점의 확장과 심화 그리고 교정이 일어날 때 참다운 배움이 일어나고 그것을 통한 성찰과 성장이 나타나게 된다. 책 읽기는 자신의 좁은 시각을 열어 지성과 영성에 있어 더 깊고 더 넓고 더 풍성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나무가 매일 조금씩이라도 계속 성장하는 것처럼 리더는 지속적 성장에 대한 욕구가 식어지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존 맥스웰은 고무줄의 크기와 색깔과 모양은 각기 다르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이들은 모두 잘 늘어나야 쓸모가 있다는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인성, 달란트, 은사는 다를지라도 고무줄처럼 잘 늘어날 때에 우리는 유용한 사람이 된다. 만일 당신이 삶 속에서, 또 지도적 역량 가운데서 늘어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위한 효율적인 사람이 될 수 없다고 하였다. 글로컬 시대에 쓰임 받는 리더십을 겸비하게 위해서는 지성과 영성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새로운 성장적 내뻗음이 필요하다.

 

 

Mature Leadership/성숙한 리더십

 

리더십은 영향력”(오스왈드 샌더스)이라고 한다. 리더의 영향력은 성품이 기초가 된다. 헨리 블랙커비는 영적 영향력은 저절로, 우연히, 쉽게 오지 않는다. 그것은 리더가 있다고 우길 수 잇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리더 안에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라고 했다. 하나님의 손길로 빚어진 리더의 성품의 중요성에 대한말이다. 하나님은 다양한 방편으로 리더의 성품을 빚어 가신다. 성품을 개발하는데 지름길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다듬어가심에 얼마나 믿음과 순종으로 반응하는가는 성품을 개발하는데 걸리는 시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개인적 이기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리더가 보여줘야 할 성품은 섬김이다. 칼이나 지휘봉이 아닌 수건을 드는 종의 리더십이다. 리더가 하나님을 충실하게 섬기는 모습을 보이면 사람들의 따르고 싶은 동기도 강해진다. 섬김의 리더십은 권력지향적인 리더가 아니라 힘을 빼고 욕심을 내려놓는 권리 포기형 리더이다. 자기주장 성향의 지도자가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꺾을 줄 알고, 실수와 오류를 겸손히 인정할 줄 아는 자기 부인형 지도자이다. 헨리 블랙커비는 <영적 디러십>에서 리더는 자신의 리더십에 대하여 사람들이 왜 나와 함께 일하는지, 내 성품 속에 하나님의 흔적을 볼 수 있는지, 더 좋은 제의를 받고도 내 옆에 남으려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대형 교회가 옆에 있어도 교인들이 우리 교회에 남으려고 하는지, 나를 따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잇다고 말하면서 영적 리더십은 사람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과 맺는 생생하고 친밀한 관계에서 비롯된다. 삶이 변화될 만큼 깊이 하나님을 만나지 않은 사람은 영적 리더가 될 수 없다고 하였다. 사람을 따르게 하는 리더십의 승부는 남이 따르고 싶은 성숙한 성품을 통한 삶으로 판가름 난다고 할 수 있다.

 

 

Role Leadership/역할론적 리더십

 

리더십에 있어 글로컬 시대의 변화 속에서 필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역할론이다. 이동성과 혼합성의 성격을 가진 글로컬 시대에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주제파악)와 역할에 대한 바른 인식(위치파악)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자신의 직능과 위치에 대한 파악이 팀웍뿐 아니라 팀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리더가 소유욕, 공로의식, 집착(미련을 둠)으로 리더십의 누추함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는 비록 무명의 삶의 자리라 할지라도 부름 받은 자리와 주어진 사역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의 자리임을 알고 충성할 뿐 아니라(How), 역할의 시기에 대한 하나님의 타이밍을 인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서 리더는 떠남과 머뭄, 이끔과 넘겨줌의 미학을 아는 자여야 한다.

 

 

Building Leadership/세움의 리더십

 

사람들을 움직여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는 것이 리더십이라면 주님의 공동체와 사람을 세우는 일은 변하는 시대에서도 변치 말아야 될 리더십의 근간이다. 빌더 리더십에서 세우는 자의 역할은 멘토, 코치, 격려자, 그리고 코디네이터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도구는 도움, 돌봄과 치유의 삶이고, 섬김, 나눔과 축복이다. 결국 세움의 리더십은 팔로워에게 영향을 주게 되고 그 영향력은 리더십의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세움 영향력 모델), 밀어내기와 넘어뜨림을 부추기는 성공주의 시대에 이끔과 세움의 리더십의 중요성은 새롭게 부각되어져야 한다.

 

우리는 지금 변화하는 글로컬 선교시대에 살고 있다. 이에 따른 리더십의 변화도 필요하다. 그러나 유행이나 슬로건에 따라 춤추는 변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뿌리 내리고, 성령의 이끄심에 따른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선교를 위해 살아가는 여정 속에서 더 준비되고 잘 훈련되어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하기를 기도하며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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