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식구 모두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06년도가 이제 한달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 예수전도단 토론토 베이스도 겨울 준비가 한창입니다.
여름동안에 부지런히 준비를 해서 겨울에 쓰일 장작준비와 진입로 작업이 수월하게 되었습니다.
26기 DTS(예수제자훈련학교) 학생들은 강의를 모두 마치고, 이번달 20일 아프리카 '케냐'와 '수단'으로 전도여행을 떠납니다. 그곳에서의 모든 일정과 학생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한국 정부와 제휴되어 지하수 사역을 하는 TEAM & TEAM -ngo와 수자원 개발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올 한해 하나님께서 토론토의 젊은이들 가운데 특히 북한에 대한 비전을 주시고
또 그에 따른 많은 열매들을 주셨습니다.
그 첫번째가 지난 봄 영락교회에서 오대원 목사님을 모시고 제1차 북한사랑 세미나를 한 것이고,
두번째가 올여름 선교기간 동안 조선연구원 팀 11명이 북한연구여행을 마치고 온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또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신 많은 동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11월 제2차 북한 사랑 세미나 를 준비하였습니다.

11월 17일, 18일 (금, 토) 양일간
북한을 위한 중보기도 사역을 하는 선교단체인 nkmissions(http://www.nkmissions.com)의 대표인 Dave 목사님과 함께 세미나를 가집니다. 남,북한땅을 향하신 하나님의 시각을 확인하고,
내년부터의 사역을 잘 준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11월 30일 '모바일 팀'과 함께 뉴욕으로 파견을 가게 되었습니다.
왕복 20시간이 넘는 장거리 운행과 지난 여름 사역을 마치고 돌아와 바로 KMI 컨퍼런스와 교통사고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강건함으로 체력적인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 사역을 위한 재정과 섬기게 되는 뉴욕의 교회들과 잘 협력하여 사역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내년에 있을 전체적인 사역을 두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북미땅으로 보내신 이유와 이끄심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열방을 향한 단단한 준비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