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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 토론토는 예년보다 일찍 -10월 12일- 베이스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한창 추워지고 있습니다.


K.M.I. conference를 마치고 본격적인 겨울준비에 들어갑니다

+ baram

지난 10월 3일 부터 7일까지의 K.M.I. Korea Ministry International conference를 하나님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세계각국에서 모인 많은 YWAM의 한국인 사역자들과 한국인을 사랑하는 외국인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언어와 생김새를 넘어 한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확인하고, 서로에게 위탁하고 섬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베이스에는 DTS(예수제자훈련학교)가 '내적치유' 기간을 가지고 있고, 이 학생들 한명 한명을 하나님께서 만지시고 회복하시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피스에선 K.M.I. conference 마무리를 마치고 다음주에 있을 전체 스텝 디브리핑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은 제주에서, 그 다음해에는 중국에서의 컨퍼런스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해 주십시오.

한국에서 도착한 그 다음주에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또하나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찰에서 상대방 부주의에 대한 선고를 해주었고, 보험회사들 간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어떠한 것을 말씀 하시는지에 귀기울일 수 있는 자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캐나다에서 神風 서정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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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ey 2008.03.07 20:53
    한동안 태풍 때문에 하루에 몇시간씩은 시원했던 시절들이 지나고 이제는 하루 종일 덥다고 해서 그런 날씨를 주신 하나님을 원망한 적은 없습니다. 일기예보에는 최고기온 31도 최저기온 24도가 계속되는데, 실내에서 느끼는 것은 날마다 열대야일지라도 필리핀은 좋습니다. 비록 길거리에 나가면 매연이 심하고 물은 석회가 많아서 정수한 물을 사먹어도 필리핀의 자연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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