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정덕이의 2009년 마지막 기도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매일 매일 주님 안에서 승리하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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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이의 2009년의 마지막 기도편지 : )
사랑하는 동역자 한 분 한 분에게 그 분의 은혜와 평강과 사랑을 전합니다. 모두들 평안하시지요? 저는 12월 5일, 2학년 선배님들의 졸업식을 끝으로 2년 과정 중, 무사히 1년 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만 가능했던 1년의 과정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고 격려해주신 동역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역
1년간, 저는 매주 화요일마다 Maori들이 주로 사는 Ngaruawahia 지역에 가서 하교 길의 어린이들과 십대 청소년들에게 소시지를 구워주는 ‘Street BBQ’ 사역을 하였습니다. 가장 큰 행사로 16명 정도의 마오리 아이들이 저희 학교에서 하루 밤을 묵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복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기간 동안, ‘Chester’와 ‘Quiny’ 라는 두 명의 어린이들이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저희 이전의 선배 선교사님들의 땀과 하나님의 열심으로 귀한 열매를 보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이 두 어린 영혼들의 믿음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저는 내년 1년간 중국인 사역 팀에서 사역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전심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학업과 학교 생활
마지막 Term에는 ‘Mission of the church History’’, ‘World Religions 1’, ‘Leadership’ 강의들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올 한해 동안 공부한 최종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눈물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를 독일인, 영국인, 키위들과 함께 학생회의 일원으로 ‘Eastwest college’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순종함과 감사함으로, 많이 배우고 섬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해주십시오.
단기선교
하나님께서 올 한해 동안 ‘북 인도 무슬림’에 대한 마음을 많이 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내년 9월쯤에 WEC인도 팀이 있는 델리를 직접 방문할 것을 놓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그 땅에서 좀 더 분명한 확신을 얻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1. 날마다의 말씀과 기도 가운데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2. 하나님께서 Kiran (인도 자매), Melissa (키위 자매)의 삶 가운데 끊임없이 일 하시도록.
3. 두 달의 긴 방학 동안,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들을 하며 보낼 수 있도록.
4. 이모와 이모부, 사촌오빠가 불교에서, 이단종교에서 회심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5. 어머니의 건강과 남동생의 중앙아시아 U국의 방문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21College Drive [Gordonton] RD 1 Taupiri 3791, New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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