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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최봉우 목사님과 아멘교회 성도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주일 귀한 교회에서 저의 비전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교회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아름다운 동역이 이루어지길 소망해 봅니다. 저희 가족에게 지난 몇주간은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들이었습니다. 비자발급과 대구 이사.. 컨테이너 짐부치기.. 신임선교사 오리엔테이션과 인터뷰.. 선교사 임명식..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습니다. 쉽지 않았던 아이들 동반비자를 받은 것.. 좋은 분을 만나서 컨테이너를 좋은 가격에, 안전하게 부치게 된 것.. 부족한 순간마다 놀라운 은혜의 손길로 우리의 재정을 채워주신 것.. 정말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 파송식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파송식은 3월 26일 오후 3시 안양장로교회에서 있습니다. 7년간 부교역자로 사역한 교회에서 파송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파송식 후 3월 29일에 인도로 출국하게 됩니다. 마지막 남은 한국에서의 정리와 인도를 향한 준비를 잘 감당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자꾸만 마음이 분주해지는데 무엇보다 주님의 평강과 안식이 마음에 넘치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인도에 도착해서 온 가족이 새로운 환경과 더위(40도가 넘는..)에 잘 적응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인도에 가서도 계속해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최헌주 박혜정 유나 한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