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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조이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사62:5하)

나마스떼!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하늘 문이 열리다..

 1.jpg

지난 2월 다리놓는 사람들과 함께한 동인도 예배세미나에는 귀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첫 시간부터 참석자들의 마음이 활짝 열린 것을 보면서 많은 이들의 중보가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이 되자 우리 모두는 어느덧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기뻐 뛰고 춤추며 예배하고 있었습니다. 수료증을 받아들고 감격해하는 모습들을 바라보며 그들이 이 땅 곳곳에서 참된 예배자로 서길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이후 바라나시에서의 사역은 그야말로 주님이 예비하신 카이로스의 시간이었습니다. 바라나시 역사상 최초로(!) 드려진 11시간 연속예배, 신의 땅이라 불리는 갠지즈강 건너편에서의 예배와 기도, 마지막 날 기차가 연착되면서 플랫폼에서 다윗처럼 춤추며 찬양했던 즉석예배.. 힌두교의 심장부인 바로 그곳에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의 단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동인도와 바라나시에서의 계속적인 예배의 부흥을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신부의 세대여 일어나라..

 

2월 사역 이후 주님께서는 캘커타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일 것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는 6월말부터 캘커타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목요예배모임을 시작하려 합니다. 현재 매주 준비기도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목요예배모임을 통해 이 땅의 젊은이들이 주님을 향한 열정(Passion for Jesus)과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긍휼(Compassion for the lost)을 품은 순결한 신부의 세대로 일어나길 원합니다. 나아가 주님의 신부된 이 땅의 교회가 예배와 기도를 통해 연합함으로 도시적인 영적각성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세요..

 

2.jpg 1.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인도 북동부 나갈랜드에서 열리는 음악캠프에 저희 팀이 함께하게 됩니다. 기타와 피아노, 워십댄스 강습, 저녁집회 등으로 그곳의 젊은이들을 섬기게 됩니다. 저희를 통해 다윗의 장막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그 땅에 온전히 흘러가도록 기도해주세요.

 

2. 오는 5월부터 CBS 졸업생인 Ferdi(펄디) 형제가 저희 사역에 조인하게 됩니다. 기름부음 있는 예배인도자이자 찬양사역에 비전을 가진 형제입니다. Yanger 자매는 세람푸르 대학에 2년 과정(B.D.)으로 입학합니다. 영적으로 척박한 그곳에서 기도모임을 일으키려는 비전을 가지고 갑니다. 저희 현지인 사역자들이 정결한 주님의 통로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정과 사역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0년 4월 23일 기쁨의 도시 캘커타에서

최헌주 박혜정 유나 한나 드림

미니홈피 cyworld.com/india1120     이메일 jxfreak@hanmail.net

후원구좌    국민은행 057-21-1328-838 최헌주     외환은행 010-04-06394-989 G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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