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이스 마이어 (Joice Meyer),

 

종종 기독교 티비에서 만났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사역자이다. 그녀와 남편, 그리고 스탭들이 알바니아에 왔다. 공산주의 독재자가 세운 문화회관 건물에서 집회를 가졌다. 성도들과 함께 이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서 교회로 갔다.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얼마 후에 루디나가 왔는데 아내와 함께 교회 주방에서 펑펑 운다. 아직 회교도인 남편이 이 모임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이 모임에 간다는 부인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뒤로 하고 왔다. 그 동서인 요넬라는 그리스에 가 있는 남편으로 부터 아직 허락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루디나는 얼마 전에 시어머니와 함께 기독교 라디오 방송에서 간증을 했다. 죠이스 마이어 팀이 알바니아 사람들이 방송했던 간증들 중에 루디나의 것이 선택했다. 죠이스 마이어 팀이 복음교회에 와서 루디나의 간증을 녹화했으며, 미국에 가서 전 세계에 루디나의 간증을 방송할 예정이다.

 

 

  

죠이스 마이어의 설교가 시작되었다. “저는 어려서 부터 아버지로 부터 성 폭행을 당했으며, 어머니로 부터 버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저의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알바니아 여성들도 가정에서 폭행을 당한다고 하는데 여러분이 예수 안에 거하면 여러분이 가정과 알바니아를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희망과 가능성을 임신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때에 출산을 할 것입니다.“

 

 

  

오묘한 하나님의 섭리이다. 이 죠이스 마이어의 설교에 루디나가 오버랩이 된다. 그리고 이 땅의 여인들이 어떻게 이 땅을 변화시키는지 나는 벌써 루니다를 통해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모임을 마치고 복도에 루디나와 함께 나오면서 루디나를 격려했다. 루디나, 루디나 당신에게도 오늘과 같은 날이 올 것이며,  당신도 죠이스 마이어처럼 될 것입니다. 오랜 기간 매주 금요일 마다 루디나와 함께 말씀으로 섬겼던

신미숙 선교사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넘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