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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정리: 김강석소식.hwp

  

1 21일 안식년으로 입국하기 직전까지 많이 바빴던 관계로

한국에 들어온 후에야 소식을 전하게되어 죄송합니다.

한국 연락처는 010-4411-3950, 070-4645-7180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그 땅에 이루신 아름다운 일들을

함께 나누는 은혜의 시간들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안식년.jpg샬롬~~ 저희 가정이 안식년을 시작하였습니다.

선교사역 가운데 여러번 지치고 힘에 부치며 영적 메마름을 경험할 때 마다 재충전을 위한 안식년을 갈구해 왔으나 번번히 연기되어 오다가 이제10년이 거의 다 된 시점에서 안식년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첫 안식년을 가지기에는 너무 늦은 듯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주님께서는 가장 적절한 시점 – ‘최고의 타이밍’에 저희 가정의 안식년을 갖게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쁘리뱅믿음의교회에서 쁘쁘믿음의교회와 스봐이언또행복한교회가 분립개척을 하고, 양육된 제자들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각 교회를 전임으로 맡아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10년간의 교회개척과 공동체 제자양육 사역이 안식년을 연기해 오던 최근 1-2년동안 많은 결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의 출국을 10일 앞두고 1년간 단기선교사로 쁘리뱅을 섬기셨던 정정미 선교사님이 장기 선교사로 파송받아 이곳 사역을 맡기로 하셨는데 이는 너무나 적절한 타이밍이요 놀라운 기도의 응답입니다. 2011년 부터 사역과 병행하여 현지에서 시작한 신학공부를 지난 연말에 마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허락하신 큰 은혜인줄 믿습니다. 영진-유진-동진이도 그동안 현지인학교를 거처 선교사 자녀학교를 다니면서 안식년 기간동안 한국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잘 준비되어 졌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을 봅니다. 할렐루야.

소피어 전도사.jpg무척 기쁘고 감사한 소식이 있습니다.

지난 몇 개월간 사역을 내려놓았던 소피어 전도사님이 사역에 복귀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 고향으로 내려가 물고기 잡으러 나간 베드로를 만나 위로하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소피어 전도사를 찾아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하는 믿음과 고향인 스봐이언또 마을의 복음화에 대한 열심과 열정이 있음을 보고 사역을 권하였고 소피어 전도사 또한 기쁨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소피어 전도사님의 사역과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아직 남아있는 2년 전 교통사고(뇌출혈 수술)의 후유증이 속히 완쾌되어 지혜와 명철과 건강을 회복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가을 기도편지에서 나누었던 청소년예배가 잘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이전에 쁘리뱅믿음의교회 주일학교에 나오다가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교회에 나오지않던 교회 주변의 청소년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가정이 안식년 중에라도 소포안 전도사님을 중심으로 이 예배가 잘 이어져 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도폭발.jpg매 주 프놈펜을 오가며 전도폭발 사역자훈련까지 마친 스라이몸 전도사님과 신학생인 레아 자매가 교회 내 성도들을 대상으로 전도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두 사역자를 통하여 섯스라이, 찌어옴, 라리, 티어리 등 4명이 현재 전도폭발 훈련을 받고있습니다. 이러한 전도훈련들이 계속 이어지고 성도들이 전도에 열심을 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jpg2014년 한 해는 포항충진교회와 GP선교회에서 파송받은 정정미 선교사님께서 쁘리뱅믿음의교회를 비롯한 공동체와 지교회들을 현지인 사역자들과 함께 섬겨주십니다. 지난 수년간의 사역이 저 혼자 이룬 것이 아니고 현지 사역자들과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이루 었던것 처럼 올 한해 정정미 선교사 님과 현지인 사역자들 및 모든 기도와 물질의 후원자들이 계속하여 함께 함으로 더 큰 열매 맺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쁘리뱅 선교가 지속되기 위해서 비록 저희가 한국에 있지만 매월 필요한 재정을 쁘리뱅으로 송금해 주어야합니다. 저와 소경혜 선교사는 개인영성과 다음 텀의 사역을 준비하기 위하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에서 성경연구과정을 1년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이를위한 학비와 국내 생활비 역시 선교헌금에 의존하여하 합니다. 지금까지 쁘리뱅 선교를 위해 물질과 기도로 함께해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서 올 한해도 기도와 후원을 이어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찌어끼.jpg112일 주일 오후에 집안의 모든 우상을 불태워 없애고 예수님만 믿기로 결심한 찌어끼 아주머니와 그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찌어끼 아주머니는 약 2년 전 교회에서 나눠주는 아기 분유를 받기 위해 1년간 교회에 나오다가 아기가 자라서 분유를 끊자 교회에 나오지 않았던 자매인데, 먼저 믿은 찌어옴 언니의 지속적인 전도와 최근 경험한 불면증과 두려움을 인해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작년에는81세된 찌어끼의 노모께서 30여년간 병으로 앓던 중 죽음을 3주 앞두고 기적적으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고 세례받고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아주 특별한 은혜를 받은 가정입니다.

<기도제목 정리>

1. 쁘리뱅의 3 교회와 공동체를 주님께서 오른손으로 붙잡으시고 가슴으로 품어주시도록

2. 자녀들이 한국 학교생활(영진-1, 유진-5, 동진-유치원) 가운데 악한 것도 선한 것으로 변화시키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승리하도록.

3. 정정미 선교사님과 현지인 사역자 5(스라이몸, 소포안, 레아, 소피어, 다니)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사역에서 하나됨을 위해서

4. 저희 가정이 안식년 기간동안 깊은 영성을 회복하고 여러 동역교회 및 성도들과 선한 교제와 나눔을 가질수 있도록

5. 쁘리뱅 선교를 후원하고 동역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 가운데 주님의 위로와 축복이 넘치게 하옵소서.

샬롬~~

김강석, 소경혜, 영진, 유진, 동진 올림.

전화 : 010-4411-3950. 인터넷폰 : 070-4645-7180

e-mail : jdpeter@hanmail.net

재정후원 : 국민은행 040001-04-002919 (예금주 국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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