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사랑하는 교회들과 동역자님들께 고국에서 문안 인사드립니다.

5년여 만에 맞이한 추석명절은 저희 가정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더해 주었습니다.

 

안식월로 한국에 들어온 지난 3개월의 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서부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선교를 나누는 곳곳 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부어 주셨고 많은 믿음의 지체들의 마음가운데 선교의 소망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은혜들로 인해서 아프리카 세네갈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그 가운데

저희를 부르시고 당신의 사역에 참여하게 하시며 동참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확신 할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대구 동신교회 선교사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며 2기 사역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도를 부탁드릴 것은...

지금까지 파송교회로 함께 하던 저희들의 모교회인 대구신원교회가

내년부터는 협력으로만 저희들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희 가정은 다음 사역을 위한 파송교회(공동파송교회)를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서부아프리카를 기도와 사랑으로 품어 줄 준비된 교회와 동역자를 은혜가운데 잘 만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한 저희 부부는 오는 9/27~10/9일의 기간동안 "몬트리올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대회"에 초청되어

잠시 캐나다로 출국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귀한 시간을 허락하셨으니 모든 일정 가운데 은혜 가득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10/24일에는 전재범선교사의 목사안수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 연단과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산지를 향해서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남은 3개월의 본국사역 기간동안 충분한 쉼과 2기 사역을 위한 여러 준비들이 잘 되어 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

1. 서부아프리카 세네갈 땅을 사랑으로 품고 함께 동역할 파송교회(공동파송교회)와 협력 교회들이 붙혀지도록.

2. 9/27~10/9일까지 참여하게 될 "몬트리올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대회" 가운데 기름부어 주시고

  참석하는 모두에게 은혜 가득한 시간을 누리게 하시고,  많은 것을 배우며 느끼고 돌아올 수 있도록.

3. 12/20일 출국전까지 2기사역을 위한 충분한 쉼과 준비를 할수 있도록.

4. 10/24일에 전재범선교사 목사안수식 가운데 기름부으시고 친히 간섭하여 주셔서 은혜로 채워주시도록.

5. 아직 남아 있는 건강검진 및 치과치료의 과정들이 잘 진행되어 지고 도움의 손길이 붙혀지도록.

 

 

감사드립니다.

전재범 양성금 (하연 하린)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