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번 보내드렸던 긴급기도제목으로 많은 분들이 두손을 모아주셔서
무사히 이삿짐을 찾게 되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셔서
컨테이너 안에 있는 짐을 모두다 내려서 하나하나 포장을 벗겨 눈으로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서
처음에 제시했던 턱없이 무리한 세금의 반정도를 감면해주는 조건으로 짐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비록 예상보다는 훨씬 많은 세금을 내고 물건을 찾을수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일들을 진행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과정을 인도하신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 자신의 인간적인 힘을 빼는 작업을 하시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모든 시간이 더없이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낼수 있는 용기를 주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의 관심과 기도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세네갈에서..
전재범,양성금(하연,하린)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