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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of Joy 주님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순간순간 동역자님들의 기도의 힘을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이곳의 삶에 잘 정착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살고 있는 도시 캘커타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인구 1200만의 대도시인 캘커타는 빈곤과 공해 등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거리를 활주하는 차들은 쉴 새 없이 경적을 울려대고 뒤로는 시커먼 매연을 뿜어댑니다. 도시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빈민촌은 최근 들어서기 시작하는 쇼핑몰, 고층 아파트들과 선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캘커타라는 이름은 ‘칼리 가트(칼리의 전당)’에서 유래합니다. 칼리여신은 죽음과 파괴, 복수의 신으로 팔이 네 개나 달렸고 사람의 목을 잘라 엮은 목걸이를 하고 있는 보기에도 끔직한 신이지요. 시내에 가면 칼리여신을 모시는 신전이 있습니다. 거기서 날마다 염소의 피로 제사가 드려집니다. 염소의 목이 잘려나가면 사람들이 달려들어 그 피를 자신의 이마에 찍어 바릅니다. 예전에는 심지어 사람을 직접 재물로 바치는 제사가 드려졌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작고 볼품없는 신전에 불과하지만 1200만의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며 칼리 여신을 섬기고 있음을 생각할 때 소름이 끼칩니다. 지난 수백 년 동안 사탄이 칼리 신전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을 두려움과 어둠으로 속박해 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캘커타 사람들은 두려움과 분노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차선도 없는 도로를 목숨을 내놓은 듯 달리는 차량들.. 마약성분의 잎을 수시로 씹어대는 택시운전사들.. 얼굴에서 웃음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릭샤꾼들.. 상대방에게 기가 꺾이지 않으려고 일부러 차갑고 퉁명스럽게 대하는 점원들... 죽음과 두려움의 이 도시 가운데 절실히 필요한 것은 바로 생명과 사랑의 복음입니다. 두려움을 주는 칼리여신이 아니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이 이 도시 가운데서 경배받게 될 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도시를 묶고 있는 어둠의 권세들이 무너지고 칼리의 전인 이 도시가 하나님의 전으로 변화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쁨의 도시 캘커타에서 최헌주 박혜정 유나 한나 드림 cafe.daum.net/india1120 cyworld.com/india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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