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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님께,

멀리 알바니아에서 아기 예수 오신 성탄을 함께 축하드립니다.

한 해 동안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령님의 위로와 격려,

축복이 동역자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12년도는 저희 가정에게는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저희는 이 한해를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회복시키시며, 새롭게 하신 '희년'이라고 많이 고백을 했습니다. 20년 동안의 알바니아 사역에서 많은 감사와 기쁨이 있었지만 동시에 순간 순간 밀려오는 고독감과 이해할 수 없는 오해와

아픔을 경험하면서 내면이 많이 메말라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께서 저희들을 그 건조한

자리에 그냥 두지 않으시고 은혜의 단비로 함께 해 주셔서 새롭게 해 주셨습니다.

2012년 동안 감사한 제목들은 먼저 복음교회 성도들이 사도행전 강해를 통해서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며, 더 많은 체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동신교회 선교 회장단 방문을 통해서 더 깊은

신뢰를 갖게 하시며, 자동차 구입과 페친 교회 시설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여름에 세 팀의 단기 사역을 통해서 알바니아 복음화를 더 확장하였습니다. 알바니아 목회자

내적치유 세미나를 통해서 선교사들과 현지 지도자들이 회복되었습니다. 알바니아 독립

100주년에 복음교회가 세미나를 통해서 함께 축하하였습니다. 저희 팀에서는 김재설, 전미애

선교사 가정이 페친에 정착하게 되고, '기쁨의 집'교회와 쉐즈 교회를 섬기며,

또 죠차이 지역을 새롭게 개척한 것입니다.

내년도에는 사역의 목표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소서!"이며, 저희 사역자들과 사역, 그리고

가정과 민족 위에 주님의 나라가 더 많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 교회개척학교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젊은 현지인들이 잘 준비되어서 자민족 복음화를

위한 교회개척 사역에 헌신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주님께서 기뻐하시면 현지인들이 작은 자신들의 사업을 운영하는 '선교로서의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이 일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이뤄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저희 가정도 이제 막내까지 한국으로 떠나게 되어서 좀 일찍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해군 복무 중인 강인이의 군대 생활과 정인이의 학업, 그리고 강민이가 지구촌

고등학교에서 잘 적응하며, 좋은 신앙의 아들로 자라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년은 저희 가정이 알바니아 선교 20주년이 되는 해가 됩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함께 기도와

관심, 그리고 동역으로 함께 해 주신 동역자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년도라는 새로운 선물을 받게 될텐데 살 같이 빠른 세월을 주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서

함께 드려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섬기시는 사역과 가정 위에 주님의 임재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알바니아에서 이용범, 신미숙, 강인, 정인, 강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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