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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배/ 김신은 기도편지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되는 그곳에서 예배하네~

 

찜통 더위에 수고하시는 동역자님들께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에서 문안인사 드립니다. 그러나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현지에서 올림픽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적자에 대한 불만인 사회적 분위기와 개인적으로는 영주권 해결이라는 과제에 치여서 도리어 한국에 계시는 분들보다 올림픽 분위기를 만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적적으로 영주권 신청에 들어갔습니다. 두 달 이후에 결과가 나오는데 서류신청이 되었으니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적적이라 함은 선교 17년 최고의 영적 공격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며 십자가와 영혼사랑에 대해서 충분히 묵상할 수 있었던 시간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http://www.godntalk.com/index.php?document_srl=17603&l=ko&mid=best을 통하여 100년 전 자기관을 가지고 선교지로 떠난 선교사들의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진정한 사역자의 모습을 다시 한번 새겨 봅니다.

 

졸업식과 세계한인 선교사대회에 참석하면서 큰 은혜를 받고 돌아 왔습니다. 좋은 만남들과 세계의 선교흐름에 대하여, 50년 이상 되신 선배 선교사님들의 모범을 보면서 새로운 다짐과 도전의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신학교와 연대하여 협력선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어떤 부분에서 함께 할지 결정이 나지 않았지만 우리가 그동안 기도해 오던 사역을 만나게 하신 주님께 참 감사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양육하며 헌신된 젊은이들을 남미와 아프리카, 교회가 없는 지역으로 파송하는 일에 쓰임을 받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비즈니스를 통하여서도 브라질 사회를 차츰 알아 갑니다. 아직은 좌충우돌이지만 아는 이 하나 없던 2년 전에 비하면 하원의원이나 장관 줄을 대기도 하는 이즈음 참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놀랍습니다. 그러나 의원이나 장관이나 보다 훨씬 높으신 하나님의 절대 간섭이 새삼 필요합니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브라질에서 비즈니스를 위하여서도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기도제목;

- 선교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 언어의 진보를 위하여 (결단성이 있는/ 교권주의... 이런 단어들을 만나면 참으로 작아집니다.)

- 부모님 돌봐 드리기를 지혜롭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사역과 사업에 만남과 인도하심의 복을 주시도록.

 

폭염에도 지치지 않고 여름을 잘 나시기를 바라면서

평균 12-30도를 오르내리는 겨울, 상파울에서

십육년 팔월 십구일

한영배/ 김신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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