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

할렐루야!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04년 가을부터 미션빌더로 시작한 YWAM 오렌지빌 베이스의 사역시간을
이번 2008년 봄 DTS (예수제자훈련학교) 스텝을 마지막으로 본부에서의 훈련사역을 마감 하고,
이곳 토론토로 내려와서 본격적으로 북한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4년간의 시간동안 하나님께서는 제 삶의 기초가 어떠한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빈약한 그 기반들을 새롭게 하시길 원하셨습니다.

건물을 세우거나 도로를 깔고 다리를 놓을때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그것의 기초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인가를 하시려고 하실때 그 기반이 든든하면 무엇이든 세우고, 깔고, 놓을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묵상, 기도, 말씀 ... 훈련센터에서의 사역은 다른 이들을 세우는 시간이면서 제 스스로가 그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더 친밀할 수 있도록 그 기초를 온전케 하는데 중심을 두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순종하며 지낸 이시간 동안,
VISA연장과 토론토에서의 거처 등 제 손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하나님께서는 온전하고 선하시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부족한 자를 이곳 한인교회에서 찬양인도로 섬기게까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

아직 짐도 풀기 전에 하나님께서 많은것으로 행하게 하십니다.

특별히 이번주 토요일 부터 시애틀AIIM(안디옥커넥션www.ywam-aiim.org)의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됩니다.

각국에서 모이는 그 땅을 향한 사역자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고 함께 비전과 그림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오고가는 긴 여정과 그에따른 필요들이 잘 채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항상 함께 하는 아멘가족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