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아멘가족에게 문안드립니다.

3월12일부터 시작된 Discipleship Training School(예수제자훈련학교)의 스텝으로 섬기기 시작한지도 4주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 캐나다, 미국, 아프리카에서 온 23명의 학생들과 7명의 스텝이 그리스도의 제자로 선교사로의 삶을 열심히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1주차 기본강의와 2주차 제자도를 마치고 지난주부터 Healing time(내적치유)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과 스스로의 기준에서 예수그리스도로 삶의 기준을 세로이 세우고, 오래전 쓴뿌리들과 누구에게도 오픈하지 못했던 아픔들을 나누고 회복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좋은 방법과 경험들이 아닌 성령님의 온전하신 이끄심으로 한사람 한사람이 그리스도의 군사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무익한 종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자로 삼아 주심을 하루 하루의 가장 큰 감사제목이 되고 있습니다.

한영혼 한영혼을 위해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의 그 귀한 보혈의 사랑과 어떤 아픔과 시련 그리고 세상에선 이해받지 못했던 그런 모습까지도 안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영혼을 품는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선교사로 사역자로 불리기 이전에 하나님의 그런 사랑안에 있는 그저 부족한 사람임을 인정하며 그 은혜가운데 더 살아가야겠습니다.

내일부턴 본격적인 Openness & Brokenness (내적치유)가 시작됩니다.

23명의 학생들이 하나님이 태초부터 계획해 두시고 만들어주신 아름다운 존재로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과정을 이끌어갈 7명의 스텝(이현구 이순적 김현주 윤존선 오미화 한수경 서정호)들에게 성령으로 충만하여서 하나님의 귀한 사역 가운데 잘 쓰임받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사람에게 나누고 사람에게 더이상의 이해를 구하는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조명하심 앞에 우리 모두가 겸손하고 정직하게 모두가 반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금의 12주간의 강의기간이 마치면 8주간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로 이 학생들을 데리고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팀의 구성, 전도여행 계획, 재정후원 일으키기 등 아직 준비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이모든 어려움들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발견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 Discipleship Training School(예수제자훈련학교) 27기 학교안의 모두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각자 각자가 발견하고 더 나아가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