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7 12:45

12월 기도편지

조회 수 2323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hunji1.jpgPICT6429.JPG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 토론토는 온통 새하얀 눈으로 덮였습니다.
오늘 오전시간내내 베이스 안의 길과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눈을 치웠습니다.
지금도 눈발은 한창 입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의 뉴욕 & 뉴저지의 미국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베이스로 복귀했습니다.
왕복 20시간 이상을 운전을 하며 다녀온 쉽지않은 일정 이었지만, 너무나 감사하고 축복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고, 전도와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이렇게 폭설과 함께 시작된 12월의 사역일정들을 나누며 기도와 응원을 요청합니다.

베이스는 앞으로 있을 여러 컨퍼런스를 준비하며 트레이닝센터를 계속해서 보수하고 있습니다.
DTS는 케냐에서 3주간의 강의를 마치고 현지 사역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북부 수단쪽이 전쟁이 선포가 된 가운데 많은 무슬림들이 남하하면서 교회를 불태우고 기독교를 핍박하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모든 전도여행팀과 현지 사역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12월에 있을 저의 구체적인 사역일정을 나누겠습니다.
12월 8일 (금요일) 북한을 위한 "Concert of Prayer"에 저희팀이 초청되어 이번 여름 사역 프레젠테이션과 기도회 중 한타임을 인도 합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이곳 로컬교회 수련회에 참석합니다.
16일 오후 CCSC (조선연구원) 전체 모임 예배 인도를 합니다.
26일 ~ 29일 YWAM Campus conference에 미디어팀을 맡아서 섬기게 됩니다.

"나는 녹슬어 없어지기보다는 닳아서 없어지길 원한다"고 말한 '죠지 휫필드' 목사님의 고백처럼
최선을 다해서 이땅 가운데서 제가 필요 없어질때까지 열심으로 살아 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다중언어권에 있기에 영어를 계속 사용해야 되기에 더 많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몇번이고 사역을 중단하고 언어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더 잘 사역하고 싶었지만,
항상 가장 좋은 시간을 만드시는 그분을 신뢰하며서 기다리며 순종 하기로 했습니다.
그때가 빨리왔으면 하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이제2006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만 합당한 것임을 다시 한번 고백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기쁨 가운데 모든분들이 거하길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5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baram 2006.01.04 3699
834 (GMF)김강석 선교사님 11월 선교편지 file Amen02 2022.11.25 9
833 (선교보고)태국-김동건/배영혜 선교사 file honey 2009.07.16 3190
832 11월 기도제목 1 baram 2006.11.16 2290
» 12월 기도편지 file baram 2006.12.07 2323
830 2007년 두번째 기도편지 1 file baram 2007.04.02 2418
829 2007년 첫 기도제목 2 file baram 2007.01.12 2304
828 2009년 마지막 선교편지 (이용범 선교사 가족) file honey 2009.12.21 2401
827 2011년 이용범, 신미숙 선교사 사역, 재정보고 file honey 2011.11.21 1648
826 2011년 후반기 김종채선교사 선교보고 file honey 2011.11.28 1426
825 2012-12-03 표선평강교회 file honey 2012.12.26 664
824 2012-12-06 생미교회 소식 file honey 2012.12.26 673
823 E국 이브라함 선교사님 6월 편지 file Amen02 2023.06.08 6
822 From Agusan, Mindanao(2008-04-25) honey 2008.04.27 4292
821 From Philippines 2 honey 2006.09.13 2375
820 Love Banquet에 다녀왔습니다 file honey 2007.02.28 1764
819 Merry Christmas (Yongbum&Mesook Lee) file honey 2010.12.26 2277
818 MMT 2009년 사역보고 1 file honey 2009.11.24 1679
817 MMT NEWS 002 2014.07(필리핀 이종헌 선교소식) file honey 2014.07.27 444
816 MMT NEWS 2014-04 1 file honey 2014.04.20 4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2 Next
/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