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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을 Text로 하여 수업을 했는데 주신 은혜가 너무나 크다.

1과 정죄함이 없다에서는 정죄함에 대해서 생각을 다시하게 했다.  나를 정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나도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을 것을 다짐해 본다. 무엇이든 많이 알고 있고 앞서서 일을 하기에 상황과 사람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많다. 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아무도 정되하지 않으시기에 나도 다른 사람들을 정죄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늘 다짐하면서도 마음으로 죄를 짓는 부분이다. 생각이 들어올 때 마다 로마서 8장의 말씀을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물리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심령이 되어야겠다.

2과 영의 생각을 하는 사람에서 난, 늘 하나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면서 흐뭇해 하시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그럴려면 성령님께 순종하며 성령의 뜻에 내 생각을 일치시켜 살아야 하는데 잘 되지는 않은 것 같다. 아직 내 생각들 즉, 육체의 소욕들이 성령의 생각들보다 강하게 역사할 때가 많아서 그럴 것이다. 자꾸 내 속에 영의 생각들을 가득 채워서 육체의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밀려나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히도록 해야겠다. 기도 시간을 더 늘려 하나님과 교제하는 동안 성령의 인도함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Q.T.도 더 꼼곰히

3과 몸의 행실을 죽이는 사람. 
나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러나 무지함으로 내가 뿌리고 심는 생각에 대해선 경계심이 느슨하였다. 행동에 대해서만 늘 신경을 쓴 것같다. 그 대표적인 것이 자기 연민이다. 나는 이래서 이러니까 슬프다는 식으로 자신을 끌어 안고 살아온 날이 많았다. 이것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육체를 위하여 심는 것이었다. 따져보면 부정적이고 성령의 열매엔 근처도 가지 않는 일인데 그러고 살았다. 회개했다. 그런 생각이 머리에 들때 마다 싹을 잘라버린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 모두가 최선인 것이다. 감사로 마음을 바꾸며...

4과 고난과 영광을 함께 받는 후사.
우리 모두는 썩어질 육신의 장막에 같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고 있다. 이 자체부터 위로다. 남들이 웃을지 모르나 나름대로의 고난의 삶이 있다. 어떨 때는 천국에 가면 참 평안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러나 그 고난은 그리스도와 함께 가겠다고 작정한 이상 피할 수 없는 고난이며 피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 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가시니 그런 위로함이 없다. 내 마음, 내 상황 아시며 상한 몸과 마음을 쓸어주시는 주님이시다. 게다가 우리가 장차 받을 그 영광은 현재의 고난과 비교할 수 없다 하신다. 그 주실 영광 다 알 수  없으나 고난의 깊이보다 더 큰 영광으로 갚아주실 하나님을 찬양한다.

5과 확실한 두 가지 보증
한번씩 보면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바보스럽고, 지혜롭지 못하고 엉뚱한가. 그럴 때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위해 간구하시며 도우신단다. 내가 마음 아파하고,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성령께서도 함께 탄식하신다니 실로 감사한 일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나를 위해 중보기도 해주시는 분이시다. 나의 실수와 아픔, 절망 가운데서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감사 드린다.

6과 아무 것도 끊을 수 없는 관계
하나님은 나의 보호자시다. 그를 믿을 때 악에서 나를 구원하신다. 그리고 나의 필요를 채우시는 공급자 되신다. 필요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걸음 걸음 채워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의롭다 하셨다. 이 모든 것 받을 자격 없는 자가 받는 은혜 위의 은혜이다. 그리고 바울이 받은 고난은 진짜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기가막힌 것들이다.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과의 끊을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비교하건데 내가 받는 그 어떤 고난이라는 것은 우스운 것이다. 어떤 일을 만날 때 힘들어 울고 있을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는 하나님 의지하고 바울을 생각하고 기쁘게, 감사함으로 일어서는 것이다. 나를 위하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