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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조이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신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요4:23a)

 

나마스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India01.jpg

예배 컨퍼런스와 MK학교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100여명의 CBS(캘커타성경신학교) 신학생들, 웨스트벵골 지역 사역자들과 함께 노래하고 외치고 춤추며 찬양하고 무릎 꿇어 경배한 시간들은 제 평생 잊지 못할 예배의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힌두 우상들 앞에서 춤추던 이들이 한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외치며 기뻐 춤추는 모습을 보며 제 안에 주체할 수 없는 감격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마음 깊은 곳에 예배의 불꽃이 점화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인 예배자의 모습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던 동신교회 예배팀과 ㅅㄱ사 자녀들을 아름답게 섬겨준 MK팀, 발런티어로 섬겨주신 분들, 기도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예배자, 삶의 모든 순간 가운데 신실한 예배자로 세워지는 것은 한 순간의 기적이 아니라 일평생의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컨퍼런스를 통해 점화된 예배의 불꽃이 순간적인 예배의 감동을 넘어서 그들의 매일의 삶 속에 지속적으로 타오르게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주부터 매주 금요일 CBS 신입생들에게 예배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는 예배자인가?" "내 가정은 예배하는 가정인가?" "우리 교회는 예배하는 교회인가?" 200년이 넘는 선교역사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에 기독교가 1%도 되지 않는 원인은 참된 예배자를India02.jpg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교회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고 결신자와 교회출석자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참된 예배자를 세우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곳 신학교에서의 강의와 예배사역을 통해 학생들이 강한 힌두 문화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신실한 예배자들로 세워질 뿐 아니라 이들을 통해 이 땅 곳곳에 참된 예배공동체가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족은 우기 중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항상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08년 7월 25일 기쁨의 도시 캘커타에서      최헌주 박혜정 유나 한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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