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사랑하는 교회들과 동역자님들의 기도로 한국에서의 바쁜 일정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보내고 있습니다.

4년 만에 방문한 고국에서의 생활들이 낯설기도 하고 배워가고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들이 있지만 그래도 한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일 회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릴 때 선교지로 떠나 처음으로 한국에 온 하연, 하린이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좋은가 봅니다. 마음껏 한국말로 대화할 수 있고 맛있는 것이 많은 한국이 좋다고

연신 엄마 아빠의 귀에 속삭입니다.

 

저희들은 서울에서 1달여 시간을 보내며 건강검진과 선교단체 본부 방문 등 여러 일들을

마무리하고 오늘 대구에 내려왔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양선교사는 감염관련 약을 저는 고지혈증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아직 치과 치료와 몇 가지 더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건강상에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들은 한동안 대구에 머물면서 사랑하는 교회들과 동역자님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선교지에서 저희에게 부어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과 더불어 안식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와 더불어 서울을 오가며 양 선교사와 하연,하린이의 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선교 단체들과 기관에서 진행하는 몇 가지 훈련들에 참석해서 회복과 2기 사역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며 보내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연락처입니다.

전재범 선교사 010 8686 3285     카톡(아이디)  senegal9182

양성금 선교사 010 4744 3285     카톡(아이디)  africa8291

 

한국에서

전재범 양성금 (하연 하린) 선교사 올림.

 

 

 
서부 아프리카 세네갈 / 모르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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