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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새벽기도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을 더욱더 사랑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로인해 내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한 번 굳건히 세웁니다.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딸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