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4 10:15

전재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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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이곳 세네갈은 한달간의 라마단 금식이 끝나고 꼬리떼라는 명절을 끝으로 모두 일상의 삶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과 염려함으로 연락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이곳 상황과 관련해서 기도 쪽지를 드립니다.


먼저 현지 상황을 말씀드리면.. 

아직 세네갈내에서는 몇명의 의심환자가 있었지만 검사결과 양성으로 

밝혀진 환자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세네갈 정부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몇달 전부터 이웃나라인 기니의 국경을

폐쇄하고 또한 여러 대중매체들을 통해서 에볼라 관련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은 뉴스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에 반해 이곳 세네갈 현지는 그저 늘 있는 일상처럼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상황 이라 에볼라가 그리 긴급하게 여겨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곳 역시 에볼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것이 아프리카 특성상  국경에 어떤 경계가 뚜렷한 것도 아니고

 각 종족간에는 국경과 상관없이 왕례를 하고 교제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은 다들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위기 발생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GMP단체 팀 역시 지금은 여러 상황들을 주시하면서 기도함으로 사역을 조심스럽게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번 기도편지를 통해  8월 중순에 사역에 협력하기로 하였던 온누리 교회 의료 단기팀들은

지난 주에 취소되어 이번 여름 연합사역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아래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서부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2. 속히 백신과 돕는 손길들을 통해 더 이상의 사람들이 고통 가운데 죽어가는 일이 없도록

3.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서부아프리카의 선교의 문이 닫히지 않도록(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사역이 보호되도록)

4. 이 기회를 통해 서부아프리카를 품고 기도하는 중보자들이 많이 일어나도록

5. 모든 상황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위기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전재범 양성금 (하연,하린)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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