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 (렘 32:17)
온 땅의 주인이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조금 분주하게 정보를 모으고 기도하며 결정하는 일들을 하느라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남미 브라질로 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따라갈 때도 있지만 기쁜 마음을 주시면
가야하는 길인 줄 알고 걸어 갑니다
“내가 걸어갈 때 길이 되고 살아갈 때 삶이되는 그곳에서 나는 예배 하네~”
지금은 중국에 있습니다. 절강성 이우라는 도시인데 이곳에서 몇 달 보내다가 남미로 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중국도 옛날 중국이 아니네요.
인도가 시골이었던 듯 한 기분으로, 도시에 온 기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대로 자비량을 시도해 보려고 가능성을 보려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자비량 사역을 위하여
주님 마음을 부어 주시도록
새로운 언어 (포루투갈어) 학습을 위하여
-남의 말이 다 어렵지만 이건 정말 어렵네요. 변화무쌍한 동사들...
순적한 만남들을 위하여
“만물의 찌꺼기”(고전 4:13) 같은 저희를 아직도 사용하시고자 하시는 주님의 경륜을
찬양 드리며 오랜만에 짧은 문안으로 대신 합니다.
하늘의 평안을 보내며
중국에서
한영배/ 김신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