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03 13:07

민다나오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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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anao Report

 

 

샬롬! 이종헌, 송영희가 주안에서 사랑하는 아멘교회 성도님들께 문안드립니다.

 

처음 이곳 필리핀에 와서 지낼 때는 여기가 마치 저희가 평생 지내야 할 곳으로 생각이 들더니, 이제는 돌아갈 때가 다 되니까 성도님들이 더 보고싶고 다시 만날 날이 기대 됩니다. 저희는 8월 15일에 마닐라를 출발하여 동경에서 하루 머물고 16일날 김해공항에 도착하면, 그 날로 서울에 다녀서 19일 주일에는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지난달의 종합 선교보고에 이어 오늘은 민다나오 미션을 중심으로 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민다나오를 소개합니다.

 

우선 선교적인 관점에서 보면 민다나오를 빼놓고는 필리핀 선교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필리핀을 생각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민다나오의 복음화를 생각하지만, 그곳이 모슬렘지역으로써 테러가 잦다는 이유로 선교사들이 잘 가지 않고 있습니다.

 

필리핀 전체에는 섬이 약 7천여개가 있는데, 민다나오 섬의 면적은 우리 남한의 95%에 해당합니다. 민다나오의 원래 이름은 만다나위(Mandanawi)라고 합니다. 그 뜻은 Land of Peaceful People로서 원래는 평화로운 땅이었습니다. 필리핀은 1571년부터 1898년까지는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고, 1898년 12월에는 미국과 스페인의 강화조약으로 스페인이 2천만불의 대가를 받고 필리핀을 미국에 이양함으로써 1946년까지 미국의 식민지로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 일본이 침략하여 1942년부터 1945년까지는 일본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300여년간의 스페인 지배기간 중에도 민다나오는 결코 점령된 적이 없었는데, 그들이 미국에 필리핀을 팔면서 민다나오섬을 끼워서 팔았고, 미국이 지배하는 50여년 동안에도 미국이 민다나오를 차지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필리핀이 미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민다나오가 필리핀 공화국의 소속이 되었는데, 민다나오 사람들은 그것이 무효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민다나오 섬에는 1500년대부터 주로 인도네시아로부터 모슬렘들이 이주하여서 Sultan 또는 Raja라고 하는 모슬렘 왕에 의해 지배되는 소규모 영토국가를 성립하고 있었으며 그 자치구역은 아직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끔씩 정부에 대한 시위용으로 테러를 일으키곤 합니다.

 

 

민다나오 미션 팀을 소개합니다.

 

민다나오의 모슬렘이 북쪽으로 진출하면 필리핀 복음화를 방해할 것이 자명하고, 또 가장 복음화율이 낮은 곳이 선교의 최적지라는 생각으로, 앞으로의 사역을 민다나오의 복음화에 집중하기로 하고 민다나오 미션팀을 만들었습니다. 구성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Edwin Lorenzo : 모슬렘 테러의 중심지인 Cotabato 도의 Picawayan이라는 town의 목회자,

(2) Richard Balasoto : Cotabato(코타바토) 도의 Kidama라는 town의 목회자,

(3) Mr. and Mrs. Bat-Og : 일종의 노회장으로서 주변에 영향력이 아주 많은 사람,

(4) Orlene Cabaya : 이곳 일로일로의 Leon이라는 town의 Bulwang 교회 목회자,

(5) 이종헌, 송영희 부부

 

지난 3월에 구성을 하여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가, 6월 7일-8일에는 이곳 일로일로에 모여 민다나오 미션팀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민다나오를 출발하여 12시간 이상 배를 타고 이곳에 왔는데, 7일 오후에 도착하여 잠시 쉬고 저녁 식사 이후에 성경고고학 3시간 특강을 듣고, 밤 시간에는 서로의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다시 모여서 노아의 홍수와 현대 지질학에 대해 3시간의 특강을 듣고 점심 식사 이후에 시골교회 성장 세미나에 참석하러 세부를 향해 떠났습니다. 거의 밤을 새다시피한 피곤한 일정 가운데서도 새벽기도 시간에는 다들 모였고, 한 사람은 저는 다리가 말끔히 낫는 체험도 있었습니다. 이 기간 중에는 마침 선교사 훈련을 받는 현지인들이 있어서 그들도 세미나에 참석을 했고, 선교훈련 담당자의 갑작스런 부탁으로 다음날 이들을 대상으로 진화론과 공룡에 대한 특강을 한번 더 했습니다.

 

 

(위줄 왼쪽에서 세 번째 Edwin, 오른쪽에서 첫 번째 Mr. Bat-Og, 두 번째 Richard,

아래줄 왼쪽에서 첫 번째 Cabaya 오른쪽에서 두 번째 Mrs. Bat-Og)

 

 

이곳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공룡을 실존했던 동물로 여기지 않고 있었습니다. 또 과학과 관련해서는 진화론이 맞다고 알고 있고, 학교에서 배우는 진화론 과학과 성경의 말씀을 별개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선교사 훈련생을 중심으로 한 마지막 날의 강연에서는 한시간이 넘도록 질문이 넘쳐서 중간에 시간을 마쳤습니다.

 

 

민다나오 미션 팀의 사역 소개

 

(1) Edwin Lorenzo : 1969년생으로 두 딸이 있습니다. Negros에 있는 Convention Baptist 신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University of Iloilo에서 심리학으로 학사학위를 받고, 또 Cotabato의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인근의 전체 주민이 500가구인데 교회는 이곳 하나밖에 없습니다. 교인수는 대략 어른 30, 청년 20, 아이 20명이고 한달 헌금 수입이 2만원 정도. 최소한 5만원은 있어야 한달 생활을 하는데, 그동안은 일로일로에 있는 형이 도와주다가 지금은 소식이 끊겨 있습니다.

  교회건물은 하나인데 유치원을 운영하다가 학생 등록금으로 교사 월급(월 6만원)을 충당할 수 없어서 문을 닫고 있습니다. 만약 유치원을 다시 한다면 교회와 별도로 건물을 하나 짓고 싶다고 합니다. 현재 아멘교회의 도움으로 활기를 찾고 인근지역 전도에 열심을 내고 있으며, 주택이 많은 마을에 가정교회를 하나 개척 중에 있습니다. 주변의 조그만 대학에서 캠퍼스 사역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7월말에 그곳을 방문할 때 이 교회의 성장과 자립에 대한 방법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 Richard Balasoto : 1970년생으로 14살과 5살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아내는 홍콩에 가정부로 일하러 갔고 송금해 오는 돈으로 혼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출석 성도는 어른 10명 청년 7명 아이 7명 정도에 한달 헌금 수입이 1만원 정도. 시골교회의 특징이 그렇듯이 이 지역은 인근에 주택이 별로 없고 성도들 가정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모이는 데 문제가 있고, 가까운 곳에 모슬렘 사원이 있습니다.

  거기에 교회가 세워진 동기는, 도시 교회의 성도가 땅이 그곳에 있었는지 거기에 교회를 세우고 목회자를 모셔놓고 그 다음에는 돌보지 않고 있습니다. 이 교회의 성장과 자립에 대해서는 더 연구를 해봐야 합니다. 일단 교회성장 3개년 계획서를 작성하라고 한 상태입니다.

 

 

(3) Mr. and Mrs. Fred Bat-Og : 이들 부부는 마치 성경에 나오는 성문에 앉은 자처럼 인근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면에 관여를 하는 사람으로, 배운 것은 많고 실력도 있는데 특정한 생계수단이 없이 NGO 계통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민다나오의 Convention Baptist Congregation의 회장을 부부가 교대로 하고 있으며,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산인 Apo 산에 지열발전소가 들어서는 일과, 인근의 광대한 땅을 정부 소유로부터 토착민 소유로 바꿔주는 등 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얼마 전에는 인근에서 생산되는 바나나를 벨기에에 수출하는 일을 처리했습니다.

  이들 부부에게는 민다나오 팀의 조직과 구성과 관리를 맡기고 있습니다.

 

(4) Orlene Cabaya : 1974년생으로 아직 총각이며 현재 일로일로 근처에 있는 Bulwang 교회를 목회하고 있습니다. 50여가구가 모여사는 시골 마을에서 주민의 약 70%가 교인이며, 평균 출석인원은 75명 정도에 한달 헌금이 약 15만원입니다. 이 목회자는 장차 이 주변 내지는 필리핀의 지도자로 양성하고 싶은 생각에서 현재 대학에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학대학원에 보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신학교가 거의 비인가라서 대학원에 바로 진학을 할 수 없고, 또 이곳의 신학대학원이 이미 자유주의에 물들어 있어서 그곳에 가기를 꺼려합니다. 그래서 일반대학 1학년부터 다시 다니고 있는데, 본인으로서는 뒤늦게나마 의욕을 가지고 잘 다니고 있고, 할 수 있는 한 학벌을 딸 수 있게 지원하고 싶습니다. 이곳에서는 기독교인조차도 차별의식이 있어서 헬퍼들과 같은 교회에 다니지 않으며, 학벌이 낮은 목회자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폭넓게 사역을 하려면 학벌이 필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변에서 정직한 목회자를 찾기가 힘든 상황에서 가장 정직하고 신실한 목회자라고 판단을 해서 집중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작년 1년 총수입이 5만원인 빈농이며 남의 땅을 경작하고 있습니다. 그는 6남 1녀의 장남으로서, 둘째는 남의 땅에서 농사를 하고, 셋째는 수산대학을 졸업하여 배를 타려하고 있고, 넷째는 금년에 수산계통의 대학 전자과에 들어갔고, 다섯째 역시 해양대학에 올해에 들어갔고, 여섯째는 해양대학을 갓 졸업하고 배를 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막내딸은 고등학교 4학년으로 내년에 간호과 입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몇 년 후에 이들이 자립을 하면 민다나오 선교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할 일

 

이번에 다시 기회가 되어 7월말에 민다나오를 한번 더 방문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민다나오 지역 교회의 성장과 자립 방안을 점검하고, 이들의 장기 사역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현재 매주 토요일에는 CPU대학(Central Philippine University) 토목공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금요일에는 WIT대학(Wester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데, CPU는 기독교 대학으로 강의 시작 전에 기도를 하고 시작합니다. WIT는 일반 사립인데 이곳의 캠퍼스 전도를 위해 금요일 수업 후에 매주 학생을 6명씩 저녁에 초청하여 Pastor Cabaya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할 때 앞으로의 남은 사역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1) 7월달에는 대학 두군데의 강의, Cabaya 목회자에게 컴퓨터를 가르치는 일, Legacy 교회에서의 창조과학 강연 등 일정이 아주 바쁘게 잡혀 있습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하게 잘 감당할 수 있게 기도를 부탁합니다.

 

(2) 7월말에 민다나오를 방문하여 그곳의 상황을 잘 판단하고 어떤 방식으로 이들과 동역을 해야 할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이메일로 그들을 관리해야 할텐데 특히 더 영적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마지막 날 그곳 대학에서 강연을 하는 것 등 민다나오 방문 일정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그럼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아멘교회와 성도님들께 넘치기를 기도하며, 만나뵐 때까지 행복하세요!~

 

2007년 7월 이종헌, 송영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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