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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조이

 

더위와의 전쟁 중!

 

나마스떼!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이곳은 지금 더위와의 전쟁이 한창입니다. 이곳의 무더위는 대체로 3월경부터 우기가 시작되는 7월까지 계속됩니다. 40도를 웃도는 고온과 높은 습도, 강한 햇빛으로 인해 한번 거동(?)하려면 큰맘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도 대낮(2-4시)에는 상점 문을 닫고 낮잠이나 휴식에 들어가지요. 아이들 학교와 저희 어학과정도 곧 몇 주간의 방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온가족이 더위에 지치거나 배앓이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더위와의 전쟁은 어떤 의미에서 마음을 지키는 전쟁인 것 같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 가운데 매사에 마음의 평강을 유지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매일의 묵상과 기도를 통해 마음의 전쟁에서 승리함으로 불평불만이 아닌 감사와 찬양만이 충만한 가정이 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선교센터를 시작하며..

 

이번 5월부터 선교센터를 시작하려 합니다. 선교센터라고 해서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고 건물 한 층을 임대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언어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구체적인 사역보다는 앞으로의 팀사역을 위한 큰 밑그림을 그리길 원합니다.

 

저희와 함께 팀으로 사역할 김계응, 오금희 선교사님 부부는 젊은이들을 향한 제자훈련과 교육사역에 비전이 있습니다. 센터를 통해 사역의 기초가 세워지고 앞으로 더 많은 가정들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팀사역을 이루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가 현지인들과의 만남과 양육, 예배를 위한 귀한 장소가 되도록, 특히 예배사역에 비전을 품은 동역자를 만나게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성령의 단비를 기다리며..

 

무더위 속에서 가장 반가운 손님은 가끔씩 쏟아지는 소나기입니다. 이곳은 한번 소나기가 오면 요란한 천둥번개를 동반하지요. 쏟아지는 소나기는 더위에 지친 만물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식혀줍니다. 쏟아지는 소나기를 바라보며 이 땅에 임할 성령의 단비를 사모하게 됩니다. 폭포수 같이 쏟아지는 성령의 빗줄기가 빈곤과 카스트, 종교와 문화의 모든 장벽을 넘어 갈급한 이 땅 곳곳으로 흘러가길 기도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주의 영광이 이 땅을 뒤덮고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소망합니다. 마라나타!!!       

 

 

cafe.daum.net/india1120  cyworld.com/india1120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07년 5월 8일 꼴까따에서   최헌주 박혜정 유나 한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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