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2 01:58

2007년 첫 기도제목

조회 수 230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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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멘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새해 인사드립니다.

이곳 토론토는 눈이 없는 성탄절, 새해를 맞았습니다.
벌써 이땅에서 세번째 맞는 겨울인데 이번 겨울은 참 따듯합니다.
성탄절부터 요즘까지 이곳의 인터넷에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작년부터 고치러 온다던 인터넷 회사는 아직 소식이 없답니다.

이땅에 있으면서 많이 배우는 것은 기다림과 여유롭게 사는법 인것 같습니다.
앞만보며 살아가는 이들에겐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지혜로움이 더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06년 12월 마지막주에 있었던 Campus conference 를 마지막으로 2006년의 모든 사역을 마쳤습니다.
캐나다를 포함해 총 6개의 나라를 다녀왔고 (평균 두달에 한번씩 나라를 옮겨 다녔습니다.), 비행기로 이동 8회, 하
루평균 40km 이상을 차량으로 이동 사역을 다녔습니다. 항상 시작할땐 막막하고 답이 없는듯한 재정의 부분에서도 돕 는 손길들로 놀랍게 채워 주셨습니다.
그리고 전혀다른 언어, 이해하기 힘든 생활방식의 사람들과 복음을 나누었고 또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바로 하나님이 가능케 하셨던 일 입니다.
저를 선교사로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불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7년 새해에 들어서서 전 지난 한해동안의 차량과 베이스 관리에 사용된 재정들을 정리하고,
2월 정부에 제출할 TAX보고를 준비 중 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정직함과 명철함이 많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 한해동안의 기도제목들을 나누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 11:24

이번한해는 무엇보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그리고 담대하게 구할 것 입니다.

기 도 제 목

1. 이곳 캐나다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땅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 하시는 동성연애가 합법화가 된 나라 입니다.
그리고 더이상 이법안을 반대하는 개정안을 상정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밴쿠버 쪽에선 동성간의 결혼이라서 주례를 못하겠다고 한 어떤 신부님이 고소를 당해
감옥에가고 벌금을 무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성연애는 잘못이다"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유죄가 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땅에 있는 모든 교회가 마치 일본강점하에서 신사참배를 강요당하던 모습과 유사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땅은 더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닙니다.
캐나다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더이상 믿는자들이 잠잠치 않도록 더욱 기도해 주십시오.

2. 남한과 북한땅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해는 평양부흥 100주년의 때이기도 하고,
조선의 교회가 하나님께 배역했던 사건인 신사참배가 70년이 지난 해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께 폐역한 후 70년에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쓰여 있듯이 우리도 동일하게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긍휼함으로 조선땅을 회복시키실 것에 대해 믿고 구하도록 하십시다.

3.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07년에 저는 베이스쪽에서 School의 스텝으로 이동합니다.
3월에 시작되는 DTS (예수제자훈련학교)의 간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2년전 제 삶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것에 All in 할 수 있었듯이 이번텀의 학생들의 삶에도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평생의 삶이 예수그리스도처럼 되어가는 것을 최선으로 삼고 살아가도록 더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07년은 우리 모두가 오직 예수그리스도록 풍성해지길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honey 2008.03.07 20:53
    기다림! 여기 필리핀은 더 합니다.
    시골 교회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차를 기다리기 위해 하염없이 있을 뻔 했습니다.(5시간은 기다려야 차가 왔을 것입니다.) 다행히 개인 짚차를 얻어타고 올 수 있었지만...
    캐나다의 동성연애? 필리핀의 남자의 50% 이상이 게이입니다. 이곳 세상이 그렇습니다.
  • ?
    정수학 2008.03.07 20:53
    캐나다와 좀더 가까운 곳에서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위의 사진도 굉장히 낯이 익네요^^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만 올인하시는 선교사님 그리고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큰 일에 신실하게 쓰임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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