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문안드립니다.

지금 이곳 시간은 새벽 6시 25분이 되어갑니다. 아직 시차적응이 쉽지 않은지 새벽 한시면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베이스사역에 복귀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지난 두달간의 시간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것을 하셨는지 이 아침에 다시 묵상해 봅니다. 아멘의 모든분들을 생각하면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에 흐뭇함이 더해집니다. 지금 베이스에는 DTS(예수제자 훈련학교)가 시작되었고, campus에서는 여름 전도여행의 마무리와 각 학교별로의 새학기 모임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계속 오피스에서 다음달에 있을 KMI컨퍼런스, 계속적으로 준비하게될 강건너 사업을 진행 합니다. 더 지혜롭고 순수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멘교회 모든분의 기도가 있는 곳에 저의 사역들이 있고, 저의 사역이 있는 곳에 아멘인들의 기도가 함께 할 것입니다. 열매들이 맺혀지는 시절입니다. 그 추수의 때에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자가 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