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 토론토에도 여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간은 대구에서처럼 더웠습니다. 그래서인지 모두들 많이 보고 싶습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이곳 YWAM toronto (Youth With A Mission 예수전도단) Base에서는 DTS(예수제자 훈련학교)와 SBScc(귀납법적 성경연구 학교)의 강의가 모두 끝나고, 6월에 시작되는 영어권 DTS 준비로 강당을 새로 보수하는 작업이 한창 입니다. 지난 월요일 강당 천정을 다 내렸고, 오늘은 벽을 새로 칠했습니다. 다음주까지 배관을 마무리하고, 천정을 다시 올린다음 카펫을 깔려고 합니다. 이 건물이 50년이란 시간을 지났기에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알지 못하는 분들을 통한 후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진정 땀흘리면서 기적을 보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신실하신지, 그 하나님의 성실함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DTS (Discipleship Training School 예수제자 훈련학교) 학생들이 12주간의 강의와 준비기간을 마치고, 중국과 nk로 outreach를 떠났습니다. 이 25기 DTS학생들과 그들이 밟는 모든 땅가운데 하나님의 행하심과 지키심을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기도할때 그 땅이 열릴것이고, 우리가 그 땅에 들어갈때 그 땅이 회복됨을 믿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SBScc를 끝까지 마치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리는 삶'에 도전한 이 스쿨의 학생들의 다음 행보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그들이 배운 하나님을 그들이 가게 되는 곳 어디에서나 놀랍게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금 저는 10월 시작될 K.M.I.(Korean missionary international) 국제 conference의 준비와 하나님이 허락하시길 기다리고 있는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동역자와 돕는자들을 보내 주시길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제 안에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고 천국에 간다는 그 기본적인 부르심에 모든 감사와 삶을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하신일들과 하나님의 기적들, 방법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말할 수 있도록,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더욱 깊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동일하게 이곳 YWAM toronto 베이스와 모든 사역자들이 더 열심을 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저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가있는 곳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저의 사역이 있고, 그 사역이 있는 곳에 여러분의 기도가 항상 함께 임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참. DTS 학생들을 파송해 주었던 미시사가 '서부장로교회'에서 정숙영 집사님을 뵈었습니다.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